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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창업 프랜차이즈 ‘떡의작품’, 고양 능곡점 성공적인 오픈…"안성·부산 이어 확장세 지속"

김효영 기자  2025.05.13 13: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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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떡의작품’이 경기도 고양시 능곡동에 신규 매장 ‘고양 능곡점’을 오픈하며, 전국적인 매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고양 능곡점은 안성 아양점, 부산 일광점에 이어 연이어 출점된 매장으로,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약 30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고양 능곡점 관계자는 "오픈 당일 점심시간 매출 약 100만 원, 총 매출 약 200만 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라며, "오픈과 동시에 고객들이 몰려 식사 시간마다 만석을 이루었고, 일부 고객은 테이크아웃을 선택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떡의작품은 ‘좋은 떡이 좋은 떡볶이를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당일 생산한 가래떡을 매일 매장에 공급하여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한다. 이러한 품질 중심의 운영 전략은 소비자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외식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배달 수수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판떡 시스템’이라는 자체 홀 운영 중심 모델을 구축해왔다. 간소화된 주문 시스템과 높은 회전율은 수익 구조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드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떡의작품 관계자는 "고양 능곡점을 비롯한 최근 신규 매장은 약 3천만원대의 소자본 창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본사는 가맹비 및 로열티 면제, 초보 창업자 대상 실무 중심 교육 등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고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