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경북지사, ‘제1호위험성평가 국내 우수사업장’

  • 등록 2015.05.20 09: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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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말 기준 산업재해율 17.6% 감소

 

농협사료(대표이사 채형석) 경북지사가 지난달 27일 국내 사료업계 최초로 ‘제1호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

 

경북지사는 ‘14년 12월부터 사료공장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총 16개 공정 70개 유해·위험요인을 세분화하여 위험성평가(KRAS 기법활용)를 실시하였고, 위험성 감소조치가 요구되는 24개 요인에 대해 적극적인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을 실시하여 이번 정부에서 추진 중인 위험성평가 제도에서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

 

강희석 경북지사장은 “위험성평가는 이전 형식적인 안전관리가 아닌 근로자 스스로가 위험요소를 적극 발굴하여 공정내 잠재되어 있는 위험요소들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나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국내 위험성평가 인정 사업장의 산업재해율은 ‘13년말 기준 0.74%에서 0.61%로 17.6%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농협사료는 금년 7월에 예정된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체하는 전국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도 참가하여 농협사료의 우수한 안전관리체계를 홍보할 예정이다.

김세정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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