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15일 대전시 동구 자양동에서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축평원 그린봉사단 20여명은 올 겨울 최강 한파라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손가정을 찾아 연탄 총 3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활동을 다 했다.
축평원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직접 배달한 연탄을 포함해 총 2,100장의 연탄을 대전지역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서 총 7가구에 전달했다.
백종호 축평원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활동과 사회적 책임 이행 활동에 앞장서며 정부3.0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