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 채널 ‘표영호TV’ 운영자 표영호가 두 번째 저서 『공급자의 시선: 부동산 투자의 25가지 함정』을 지난 21일 출간했다고 전했다. 해당 서적은 출간 직후 리뷰 총점 9.7/10, 판매지수 18,945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공급자의 시선』은 △25가지 정보 함정 파악 △공급자의 의도 분석 △투자 원칙 세우기의 세 파트로 구성된다.
저자는 “구성의 첫번째는 정보 함정 파악: 투자자들이 흔히 빠지는 25가지 오해와 실수 사례이며, 두 번째는 공급자의 의도 분석: 정부 정책, 건설사 분양 전략, 금융기관 대출 정책, 언론 보도 프레임 등 ‘공급자’별 전략 해부다. 마지막으로 투자 원칙 세우기: 진짜 신호를 식별해 시장 흐름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 기준 제시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보 과부하 시대, 중요한 것은 정보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배후에 숨은 의도다. 공급자의 전략을 이해할 때 비로소 흔들리지 않는 원칙이 만들어진다”고 전했다.
출간 직후 예스24 국내도서 Top20에 진입했으며, 경제경영 분야 42위에 올랐다.
부동산•경제 전문가 이광수•한문도•곽수종•전인구 교수 등도 “실제 사례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급자의 시선을 꿰뚫는 통찰을 제공한다”고 평했다.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는 “어떻게 살 것인가? 방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치면 된다. 이렇게 재미있게 쓸 수 있다니 놀랍다”라며,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부동산이라는 거대한 도로 위에 올라타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같은 책이다”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원 김남성 본부장은 “표영호 대표가 낸 부동산 초보를 위한 책. 초심으로 돌아가 공부하겠다”고 전했다.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는 “표영호 대표가 쓴 책을 보니, 부동산을 다루는 책도 따뜻할 수 있음을 느낀다. 세상도, 정치도 푸근해지기를 늘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기원 리치고 대표는 “부동산은 데이터에 기반해야 한다는 저의 신념에 한 가지 추가할 게 생겼습니다. 표영호 대표의 부동산 철학이 담긴 이 책입니다”라며, 광명피앤디 강남규는 건설 일을 하는 사람들의 교과서 같은 책이다. 표영호TV 보는 모든 분들께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저자 표영호는 “광고주•공급자 중심의 정보를 넘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방송이 필요하다. 이제는 유튜브나 공영방송에서 광고주 눈치 보지 않고, 객관성과 정직성을 담보한 부동산 정보제공 방송이 절실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