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는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훈련이수자평가에서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취득 양성 과정’이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훈련이수자평가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운영되는 훈련과정의 성과를 객관적 지표로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계획·실행·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해당 과정에서 각 평가 영역 90점 이상을 기록해 A등급을 받았다.
이 학교는 앞서 고용노동부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취업 성과를 인정받아 ‘5년 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석사 이상 학력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교수진, 최신 VR 시스템을 활용한 교육 환경 등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원을 비롯해 평택, 광명, 광주 등 원거리 거주자를 위해 생활관(기숙사) 운영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현대직업전문학교는 NCS 기반 교육과정을 적극 도입, 전기차 정비, 전기내선공사, 과정평가형 자격과정, 학점은행제 등 다양한 국비무료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핵심 직무능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유성식 이사장은 “훈련이수자평가 A등급 획득은 교육계획의 체계성과 훈련생 능력 향상에 대한 신뢰의 증거”라며, “앞으로도 교육 품질 향상과 교직원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국비교육 자동차정비학원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공동 심사하는 ‘2024년도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에도 선정, 직업훈련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