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에서 발견되는 목주름은는 선천적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약 40%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 나이가 들면서 탄력이 떨어지거나 수면습관, 스마트폰, 자외선 등등 다양한 요인으로도 주름이 깊게 만들어진다.

얼굴은 관리로 어느 정도 주름을 커버할 수 있지만, 목은 피부가 얇고 외부 자극에 쉽게 노출되어 주름이 더 빨리 자리 잡는다. 특히 깊게 패인 여러 개의 가로 목주름은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들 뿐 아니라, 아무리 좋은 옷이나 액세서리를 해도 시선을 분산시켜 전체적인 이미지를 무너뜨리곤 한다.

문제는 깊은 주름 이 단순히 피부 표면만의 문제가 아니라, 진피층 아래 조직에 유착되어 있고, 노화로 인해 탄력 저하 등의 원인으로 처짐과 늘어짐이 점점 더 심하게 진행될 수 있다.

유투성형외과의원 나수정 원장은 “최근 이를 개선하는 방법 중 활용도가 높아지는 것이 ‘메이넥(MayNeck)’ 진피재생술이다. 이는 다양한 시술 방법 중에 가장 근본적으로 주름을 개선시킬 수 있는 시술로 진피층 하부에 유착된 주름 조직을 분리시키는 서브시전 (Subcision 진피절제술) 시술과 줄기세포 성장 인자와 다양한 재생 성분 주사로 진피 콜라겐 을 촉진시켜 주름진 라인을 없애주는 원리로 가로 목주름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고 설명햇다.

이어 “해당 시술의 첫 단계는 맞춤 진단이다. 주름의 형태, 깊이, 피부 두께와 탄력 저하 정도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개인별 시술 계획을 수립한다. 이는 피부 조직의 구조적 문제를 풀어주고 스스로 재생되는 메카니즘으로 차별화되는데,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새로 생성되도록 유도하여 이 과정에서 피부는 점차 탄력을 되찾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름이 펴지면서 매끈해진다”고 전했다.

나수정 원장은 “메이넥 진피재생술은 필러처럼, 단순히 주름을 메우는 방식이 아니다. 깊은 목주름의 원인이 되는 유착 조직을 직접 분리시키는 서브시전 시술과 성장 인자와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키는 다양한 성분 등을 반복적으로 주사하여 자가 진피조직이 채워지는 과정으로 주름을 제거한 다. 진피재생술은 정밀하게 단계별로 진행되기 때문에 효과적이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가로로 생긴 목주름을 개선하고 싶어도 회복 시간이 길거나 흉터가 남을까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개선에 쓰이는 다양한 시술 중 필러와 보톡스, 써마지와 울쎄라, 레이저리프팅 등의 시술은 효과가 지속 되는 기간이 짧고, 게다가 반복적으로 시술을 받아야 하는 부담도 큰 편이다. 이에 비해 메이넥 진피재생술은 부담을 최소화한 시술로, 시술 후 결과 가 자연스러워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효과가 두드러진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나수정 원장은 “여러 개의 가로 목주름은 단순히 미용적 문제를 넘어 나이를 드러내는 대표적인 신호다. 그러나 관리가 어렵다고 방치한다면, 주름은 점점 더 깊어지고 개선이 힘들어진다. 메이넥 진피재생술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프로토콜이다. 자연스럽게 탄력을 되돌리는 과정 속에서 목선은 한층 매끈하고 젊어지게 되므로 자신감 있는 외모를 가지는 데 동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