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26일 제6대 박주환 신임 전무이사가 취임하였다고 밝혔다.

박주환 전무이사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 및 충북 제천 화재참사 인명피해에 따른 전국민 애도를 함께하기 위해 전북 AI 방역현장 방문으로 취임식을 대신하였다.

박주환 전무이사는 방역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AI 조기종식과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철저한 방역활동을 추진 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가축방역 핵심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주환 전무이사는 1986년 국립농산물검사소 강원도지소를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소비안전과, 식품산업과, 운영지원과, 경영인력과를 거쳐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였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경북지원장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