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세계 4대 겨울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18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를 공식 후원한다.
산천어축제는 오는 28일까지 23일간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번 산천어축제에서는 산천어 얼음낚시, 산천어 맨손잡기 등 산천어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눈썰매장, 세계얼음썰매 체험존, 산타마을 우체국 등 겨울철 눈과 얼음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숙박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야간 산천어낚시 무료체험 이벤트 등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축제로써의 다양한 이벤트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0일에는 ‘대한민국 창작 썰매 콘테스트’가 열려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썰매도 감상할 수 있으며, 산천어등(燈) 2만7000개가 빛의 장관을 이루는 선등거리에선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거리 퍼레이드와 무도회, DJ쇼,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는 선등거리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한편 오뚜기는 지역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강원도 화천의 대표적인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를 지난 2015년부터 4년째 후원해오고 있다.
오뚜기는 축제기간 중 오뚜기 홍보존과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홍보존에는 오뚜기의 주요 제품들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소개되며, 신제품 굴진짬뽕, 팥칼국수 시식행사도 진행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2018년 무술년에도 국내 최대 지역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에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뚜기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