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공사의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송파구 방이복지관과 기술봉사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쌀 100㎏을 기증했다.
공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을 관리하며 쌓은 임직원의 재능을 활용해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지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봉사 내용은 여름철 방충망 설치, 창문 및 창틀 교체, 노후 등기구 및 위생기구 보수 등을 지원 등이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2010년에 창단돼 지난 8년간 관내 장애인 가정, 일사일촌, 사회적 기업에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하면서도 폭 넓게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공사 정우철 기술봉사단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