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낙농인의 축제인 국제낙농연맹(IDF) 연차총회의 한국 개최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주디스 브라이언스 IDF 회장 등 세계 낙농 주요인사들이 속속 한국을 방문한다.
25일 2018 IDF 연차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창범)는 주디스 브라이언스 IDF 회장과 캐롤라인 애몬드 사무총장이 ‘2018 IDF 연차총회’ 분위기 붐업 조성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주디스 브라이언스 회장은 이번 내한 기간동안 연차총회에서 주제강연을 맡은 반기문 전UN사무총장을 만나 연차총회의 중요성과 함께 주제강연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며 총회 개최 행사장인 대전컨벤션센터(DCC)를 비롯하여, 소셜투어 예정지인 공산성, 공주박물관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디스 브라이언스 회장은 6월1일 우유의 날 기념 축산 심포지엄에 직접 참석 ‘‘영양학적 관점에서 본 우유의 장점”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