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최정섭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이 재단법인 한사랑농촌문화재단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은 농업과 농촌의 참 일꾼들을 발굴·격려하는 한사랑농촌문화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농어촌 지역에 다양한 문화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채소재배에 성공해 녹색혁명의 기수라 칭호를 받은 영동농장 창립자 김용복 명예회장이 설립한 재단이다.
최정섭 이사장은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이 앞장서서 대한민국 농업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현재 목포대학교 도시 및 지역개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최정섭 이사장은 농업통상차관보와 대통령자문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농업과 농촌 발전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