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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식품 수출시장 누빌 청년개척단 출범

농식품부,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 발대식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잠재력 있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역량을 활용하여 농식품 수출 신규시장을 개척하는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발대식이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농식품 청년 해외개척단’ 파견은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청년해외개척단원 100명을 선발, 상·하반기 3차례에 걸쳐 말레이시아, 인도, 몽골, 미얀마, 캄보디아, 폴란드 등 주요 거점 6개국에 파견된다.


파견된 청년들은 수출업체와 매칭되어 매칭업체가 원하는 시장 정보 조사, 유망상품 발굴 등을 추진하게 되며, 업무 수행 능력이 뛰어난 개척단원은 파견기간 종료 후 수출업체 일자리 알선 등을 통해 취업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1차로 선발된 청년해외개척단원 48명은 권역별 시장다변화 참여사 관계자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상호간 유대강화 및 비전 공유와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파견되었던 선배 파견자 김가령씨와의 멘토링 시간을 통해 시장개척 노하우 및 취업 연계 성공담 등을 전수받는 시간도 가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 사업은 농식품 수출업체가 전략적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데 있어 청년들의 역량을 활용하고, 미래의 수출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AFLO) 청년을 활용하여 우리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해외 개척단은 취업률도 높게 나타났는데 ’17년 1기 수료자의 경우 취업률 100%를 보이며 ‘청년해외개척단’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직무역량을 살리는 일자리 창출 기회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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