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하 농정원)은 지난 5일 농정원 대강당에서 ‘농업농촌교육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2018년 농업농촌교육 운영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농업농촌교육을 운영한 127개 기관·과정 중 최종 선정된 8개기관에 대한 농정원장상 수상과 함께 2개 교육기관이 대표로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교육기관들이 현장시각에서 느꼈던 농업농촌교육이 강화해야할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특히 농업 및 농업계학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 농업인 마인드 교육 및 4차 산업 관련분야 교원연수 활성화 등이 중요하게 논의됐다.
신명식 원장은 “현장의견을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농업농촌교육을 추진하고, 교육품질 향상과 교육기관 내실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