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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가금질병 진단능력 강화 위한 기술교육 운영

민간병성감정기관 교육지원 및 찾아가는 질병 진단교육 서비스 제공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시·도 및 민간 병성감정기관의 진단 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2022년 가금질병 진단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일반과정’, ‘찾아가는 병성감정 교육’, ‘일선 병성감정기관과 함께하는 가금질병 진단서비스’로 구성했다.

 

올해부터 사전 시·도 방역기관 등의 수요 조사를 받아 질병 또는 진단기술별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으로 추진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현안 대응으로 일선 방역기관의 업무 공백에 대한 우려를 감안해 ‘찾아가는 병성감정 교육’를 신설했으며, 교육 인원도 100여명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기존 검역본부(조류질병과)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이번 교육과정에 포함하여 교육의 현장감과 진단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검역본부 권용국 조류질병과장은 “이번 기술교육을 통하여 생산 현장에 있는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향상되길 바라며,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찾아가는 병성감정 교육’은 중앙-지방-민간 간 진단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유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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