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 현실화를 위한 전국 낙농육우인 총궐기대회를 라이브뉴스에서 축산업계 최초로 인터넷 생방송을 4시간 넘게 실시했다. 이날 총궐기대회는 전국에서 1만여명의 낙농육우인들이 새벽잠을 설치며 올라왔고 10여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죄송하다", "원유가 현실화 돼야한다" 등 한마디씩 했다. 이어 이승호 회장과 김태섭 부회장, 이명환 청년분과위원장 등의 삭발식과 함께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여기에 사료값인상과 한미 FTA 반대를 위한 장례식이 치뤄지고 곧 바로 화형식까지 거행됐다. 또한, 3명의 낙농가는 우유를 온몸에 뿌리는 퍼포먼스를 거행했고 이어 낙농진흥회를 향해 삼보 일배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승호 회장은 이날부터 원유가 현실화가 되는 날까지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