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생기있는 얼굴을 위한 의료적 방법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그 시술 종류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 그 중 울쎄라와 써마지 등의 방법을 비롯해 실리프팅과 레이저 시술 등 최근 활용되는 방법들은 얼굴에 시술 흔적이나 흉터가 남지 않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유투성형외과의원 나수정 원장은 “울쎄라는 피부의 가장 깊숙한 근막층(SMAS층)에 고강도의 초음파 열에너지를 조사하여 피부에 수축과 재생을 유도하는 원리로 리프팅과 얼굴 윤곽라인을 교정시키는 효과를 제공한다. 이는 피시술자의 얼굴 상태에 따라 조사 샷 수와 시술방법에 따라 달라지며 또한, 자외선 영향을 받지 않아 계절에도 상관없이 시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써마지는 피부 표피 층에 고주파의 열을 전달하여 타이트닝 효과를 제공하며 동시에,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여 조직을 리모델링 시킨다. 눈가 잔주름과 늘어진 피부 등에 적용하면 탄력이 강화되면서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약 3~6개월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받을수록 결과가 우수한 편이다”고 전했다.

나수정 원장은 “실리프팅은 중년의 얼굴 처짐을 즉각적으로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다만, 실의 종류에 따라 유지기간이 다르고, 의사의 시술 방법에 의해 결과의 차이가 발생한다. 분해되는 PDO실은 약 6개월 전후, PLLA, PCL과 콜라겐 실리프팅은 2년 전후 체내에서 흡수되어 배출된다”고 전했다.

이어 “안면거상술은 60대이상 얼굴 처짐과 목주름이 많은 경우에 적합하며, 비수술적인 시술로 효과가 없을 때 선택해야 한다. 이는 전신마취로 진행되며, 늘어난 피부 조직을 절제 후 봉합하는 과정에 흉터가 남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처럼 종류가 다양한 만큼, 이에 따라 부작용과 통증, 가격 그리고 효과 등을 정확히 알고 증상에 알맞은 시술을 받아야 만족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무통 시술로 수면마취를 선택할 수 있으며, 마르는 마취크림과 진통제 등으로도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수면마취를 원할 경우, 6시간 전, 전신마취는 12시간 전 금식을 하여야 하며, 호흡기 질환이 있거나 특이 체질의 경우에 사전에 진단을 받은 후 마취를 선택하여야 한다.

나수정 원장은 “울쎄라는 팁의 종류에 따라 시술부위가 각각 다르므로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을 경우, 피부에 함몰과 일시적 신경손상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써마지는 강한 출력과 중복 조사로 인해 피부에 열손상을 줄 수 있다. 실리프팅은 딤플과 돌출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시술 후 바로 조치가 가능하여 비교적 안전하다. 이러한, 제품 등은 그동안 국내외 수많은 시술로 안정성과 유효성에 대한 확보는 되어 있어 다른 시술에 비해 효과는 우수하고 안전하다.”고 전했다.

이어 “얼굴 처짐이나 팔자주름, 입주름 등을 개선시키고 효과적인 시술을 위해서는 울쎄라와 써마지, 실리프팅을 적용,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가격과 비용 그리고 후기 등에 의해 시술을 결정하지 않아야 하며, 정품 팁을 사용하고, 사용 경력이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