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남호경 회장은 "유통질서 확립 차원의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강화로 인해 (한우판매)인증점이 더욱 돋보여갈 것"이라고 밝히고, "안 속이고 파는 사람이 돈 벌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한다"고 지역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한우농장" 식당 조민희 대표는 "요즘 같은 분위기에서는 축산물 전체가 소비침체를 겪고 있지만, 한우를 믿고 먹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보고자 한우판매인증을 신청했다"고 밝히며, 이 같은 신뢰가 구축될 경우 매출도 지금보다 더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도 조심스레 내비쳤다.
이로써 한우판매인증점은 전국에 91개 업소, 경기도에 13개 업소가 됐고, 이 가운데 이번에 인증을 받은 한우농장을 포함한 4개 업소가 부천지역에 있다.
문의=한우농장 ☎032)322-4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