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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

돈육선물 상장 첫날 순조로운 출항

8월물 시가 3,950원 종가 3,935원 125계약 체결 첫날 성적 양호

 
▲ 돈육선물 상장 첫날 - 부산 선물거래소에서는 21일 오전 11시 돈육선물 상장 기념식을 가졌고 돈육선물 첫 거래는 3,950원에 체결되었다.


증권선물거래소(이사장 이정환)는 21일 축산물 중에서는 최초로 돈육선물을 상장시키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정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돈육선물을 통해 돈육 가격이 안정되어 양돈농가는 안정적 수익이 보장되고 돈육가공업체도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환 이사장은 그동안 돈육선물이 상장될 수 있도록 공헌한 사람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 "황금돼지처럼 부자되세여" - 돈육선물 상장 기념식에서 내빈들이 황금돼지 저금통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상임의장, 이재용 축산물등급판정소장, 정낙형 부산시 정무부시장, 이정환 이사장, 김정훈 한나라당 부산시 위원장, 박원식 농협중앙회 부행장, 김동환 대한양돈협회장, 이종남 선물협회장
 
이날 10시 15분 3950원에 첫 거래를 시작한 돈육선물 8월물은 가격의 큰 등락 없이 3900원대에서 계속 거래되었다. 거래 첫날인 이날 8월물은 125계약이 체결되어 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였으나, 상장 첫날임을 감안했을 때 앞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데는 충분했다는 평가이다.

이날 돈육선물 거래는 3935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125계약, 현물 12만5천kg의 지육에 해당하는 선물거래가 체결됐다.

NH투자선물 돈육선물팀 송기용 부장은 이날 장 마감 이후 "기대했던 것보다는 다소 미흡했지만, 상장 첫날인 것을 감안했을 때 양호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돈육선물 거래가 활성화 되면 하루에 최소 500계약 이상의 거래가 체결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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