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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농협사료값 인상 철회 · 연말까지 동결해야

[인터뷰]남호경 한우협회장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끝까지 투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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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소값 하락이나 쇠고기 파동으로 인해 한우농가가 절망하고 축산농가가 절망하고 있지만 농협은 28일부터 20% 가깝게 사료값을 급하게 올렸습니다.

이부분은 적어도 3개 생산자단체인 농협이 농가의 아픔을 외면하면서 수지타산을 맞춰가는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이번에 올린 사료값은 적어도 연말까지 농협이 상당부분 출혈을 감수하고 사료값을 동결해 줄 것을 요구하고, 관철시까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국한우협회는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지회 중심으로 중앙회 사료나 회원조합 사료공장을 항의 방문하고 연말까지 사료값 동결할 것을 요구했고 특히 회원조합사료인 김해축협이나 대구축협은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감안, 하루만에 가격인상안을 철회했습니다. 지금 현재 입장에서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극에 달했고 특히 송아지나 암소가 매매가 안 될 뿐더러 이제는 퇴로가 없을 정도로 극한에 도달했다고 보면 우리의 최대 생산자단체인 농협은 우리 축산농가의 아픔을 알고 최악의 경우에 1천억 정도의 손해가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고통분담을 같이 해야 한다고 본다.
현재 중앙회는 회장도 새로 바뀌었고 축산경제도 일신하는 측면에서 이번 사료값 문제는 연말까지 동결하는데 주저치 말아야 한다고 본다.

앞으로 한우협회와 한우농가는 뜻을 굽히지 않고 제2, 제3의 단체운동이나 모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벌어질 모든 일은 농협중앙회가 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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