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한우

전국한우협회 제 4기 회장단 출범

 


전국한우협회는 1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제 4기 회장단 출범식을 갖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천한우회 박희선 사무국장의 섹소폰 연주가 진행되고 있다.

남호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협회는 이제 10년째입니다. 10년 밖에 안된 협회지만 여러분들의 응원 속에 생산자 단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죠"라고 소개하고 " 지난 수입생우 때문에 무주, 진안 지역에서 투쟁했던 것이 아마 한우농가들의 염원이었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우자조금사업을 출범시켰으며 나름대로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라고 밝히고 " 앞으로 제 4기 회장단은 한우인이 하나되는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다가갈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유성엽 국회의원(무소속 정읍)은 "한우협회 제 4기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드리고 한우협회의 힘찬 출범을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외국산 쇠고기와 한우를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와 어떻게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을까?하는 두가지 문제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겨울철 들판을 활용할 수 있는 데 더욱 노력을 배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호 축단협회장은 " 소의 해를 맞아 새롭게 출범하는 제 4기 회장단의 출범을 27개 단체를 대신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히고 "현재 축산업은 정부의 축산업 대기업 진출허용 등 곤경에 처해 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연령 제한 폐지 등의 움직임이 일고 있는 등 축산업이 흥망 성쇠의 기로에 서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남호경 회장과 힘을 모아 어려운 역경을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수 도지회, 우수 지부 등에 대한 시상과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이것으로 출범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배너
배너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