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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경구 투여로 회장염 예방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 돼지 회장염 예방백신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 출시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대표이사 군터 라인케)은 지난 7일 대전에서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 출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중복 교수(건국대학교 수의학과), 스캇 버롭스(미국 네브라스카 양돈 사장), 제프리 후사 박사(미국 베링거인겔하임 테크니컬 매니저), 번드 그로쎄 리스너 박사(독일 베링거인겔하임 본사 테크니컬 매니저) 등 돼지 회장염 관련 국내외 권위자들과 함께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총 170여명의 농장주와 수의사들이 참여해,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의 국내 출시에 대한 큰 관심을 반증했다.

돼지 회장염은 급성 폐사와 만성 설사로 인해 경제적 손실을 입히는 장 관계 질환이다.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돼지 증식성 회장염 예방용 경구 투여 백신인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는 1회 접종으로 최소 17주까지 방어력을 유지해, 국내 대부분의 양돈장에 만연해 있는 회장염에 의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는 4월부터 전국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 대리점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중복 교수가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의 한국 필드 임상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모돈 550두 농장에서 진행한 임상 실험 결과,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를 투여한 백신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체중은 한 마리당 2.5kg 더 나갔고, 일당 증체량도 평균 16g 높였으며, 폐사 및 도태율도 개선됨을 확인했다”며, “이로써 사료를 절감하고 출하일령을 단축할 뿐 아니라 인건비를 절감하는 등의 효과를 통해 두당 15,000원~20,000원의 경제적인 효과를 보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를 통해 직접 효과를 경험한 미국 NPP(Nebraska Pork Partners)사 사장인 스콧 버롭스씨가 참석,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해 더욱 큰 관심을 끌었다.

 
80개 농장(모돈 5만두)에서 년간 100만두의 돼지를 출하하고 있는 버롭스씨는 “대규모 농장을 경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감염으로부터 모돈과 자돈을 보호하는 것이다” 라며, 이에 “백신 프로그램을 도입해, 인겔벡 써코플렉스와 인겔벡 PRRS로써 농장을 안정화 시키고,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로 회장염을 예방함으로써 장기적인 농장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비추어 한국의 농장주들에게도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를 적극 추천했다.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의 영업 마케팅 사장인 폴커 복 박사는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의 출시와 함께 No. 1 양돈 백신 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가 해외에서와 같이 국내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품문의: 02-70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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