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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 김옥경 신임회장 취임

수의사 처방제 조기시행과 지역 동물병원 경영난 등 난제 해결 역점


“대한수의사회의 발전과 권익 신장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대한수의사회는 16일 분당 만강홍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정승 제2차관을 비롯한 축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김옥경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옥경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수의사회 회장으로 선출해 준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향후 3년 임기 동안 수의사 업계에 놓인 난제 해결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우선적으로 수의사 처방제의 조기시행과 법인 및 기업형 동물병원의 시장 진입으로 지역 동물병원의 경영난 가중, 동물 진료비에 대한 정부의 부가가치세 부과 방침, 산업 동물 임상 체계 개편 등의 난제 해결을 위해 과감하게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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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젖소, 여름철 사료섭취·환기관리 각별 신경써야”
한우, 사료는 선선한 새벽과 저녁에 주고 급여횟수 3~4회로 늘려야 젖소, 하루에 150∼200ℓ 물 마실 수 있게…여름철 사료변경은 자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한우·젖소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양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소는 바깥 공기가 25℃ 이상 오르면 체내 열을 발산하기 위해 호흡수가 크게 늘어난다. 소가 고온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사료 섭취량이 줄어든다. 사료 섭취량이 줄어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체지방을 분해해 에너지로 사용하게 된다. 이는 면역력 저하와 생산성 감소로 이어진다. 우선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급수조(물통)를 매일 청소해 유해세균이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사료는 비교적 선선한 새벽과 저녁에 주고, 같은 양을 주더라고 급여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4회로 나눠주면 먹는 양을 늘릴 수 있다. 송풍팬 가동, 그늘막 설치, 지붕 위 물 뿌리기, 안개분무 등을 실시해 축사온도를 낮춘다. 단, 안개분무는 송풍팬과 함께 사용해 우사 내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한우는 비육우(고기소), 번식우(암소), 송아지 등 사육 단계에 맞는 사료 급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