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올해 1월부터 소와 돼지의 질병 사례를 대상으로 원격병리진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검사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그 결과를 함께 논의하는 등 병리진단의 효율성과 신속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검역본부 질병진단과가 제공하는 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A-벤처스 제32호 업체로 ㈜에임비랩(대표 고병수)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창업한 에임비랩은 사료빈 내 사료 잔량 및 사료 오염 정도를 무선으로 측정하고, 사료 소진 알림 기능과 주문 및 배송관리까지 가능한 종합솔루션을 개발했다. 육류의 수요와 생산량은 증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농식품기술 융합창의 인재양성사업 지원을 통해 가축의 생체정보와 축사 내 환경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보통 농가의 경험과 짐작으로 결정해 온 돼지의 출하시기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축산농가의 소득 증…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농식품 연구성과 후속지원사업’을 통해 “돼지 번식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스마트 광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하고 축산현장 실증으로 효과를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산성 모돈의 도입으로 분만시 태어나는 돼지의 수는 늘어났으나, 이중 체중미달 또는 허약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발주하고 건국대학교(연구책임자 김민경 교수)에서 연구한 ‘한우 수급안정을 위한 수급조절매뉴얼 개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금번 연구는 한우수급 상황에 따라 조치할 정책수단을 사전에 예시하여 수급 불안정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유도함으로써 한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계란공판장 도입을 ‘18년부터 준비해 20일 첫 공판장 거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계란은 대부분의 산란계 농가가 수집주체에게 공급 시 가격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량·규격이 명시된 거래명세표를 상호 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6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현대제철(주)(대표이사 안동일)과 ‘우분(소 및 젖소의 똥) 고체연료의 생산 및 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축산농가의 골칫덩어리인 가축분뇨를 고체 연료화하고, 이를 제철소에서 친환경 연료로 확대 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농식품연구성과후속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비접촉식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 개발’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는 3D스캐너로 촬영된 출하돈 영상을 체중으로 환산하는 알고리즘(Golden Pig App.)을 통해 10…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리얼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젖소 스마트축사용 표준기반 통합제어기 및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축산 분야에서의 스마트팜은 자동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 원격관제를 통한 편이성 개선을 중심으로, 착유관리·사양관리·가축…
육계·산란계 급여 결과, 몸무게 증가량·산란율 비슷 농진청, 포화지방산 높게 나타나 급여수준 추가연구 필요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새로운 원료사료인 동애등에 유충(애벌레) 기름을 이용해 만든 사료를 닭에 급여했을 때 대두유를 이용한 사료를 급여했을 때와 생산성 면에서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