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가격 현실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계란 유통상인들의 불공정 거래횡포인 후장기제도가 여전한 가운데 양계농가들이 “계란산업의 암덩어리, 후장기제도를 뿌리뽑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대한양계협회는 30일 “‘계란거래 후장기제도’ 계란산업의 암 덩어리, 반드시 사멸시킬 것”제하의 성명을 통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성명 “농업·농촌 회생·농촌사회 유지 복구 전제한 뉴딜 계획 제시하라”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선도형·저탄소 경제와 포용사회를 축으로 삼은 한국판 뉴딜정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국민의 행태·인식 변화에 따른 경제·사회 전반의 구…
생활방역·차단방역으로 충분히 대응 가능 국내 돈육 소비에 영향 주는 일 없어야 지난 6월 29일자로 중국 상둥 농업대학 수의학과와 중국 바이러스 통제 예방 연구소 소속 과학자들이 중국의 신종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람 감염 우려가 있다는 논문을 발표하며 이 바이러스가 2009년 유행했던 신종…
문정진 토종닭협회장, ‘21대 국회가 해결해야 할 농정과제‘토론서 제기 “종자주권 확보위한 법안 마련·제도 개선 최선 다해 달라” “정부와 국회는 우리 종자인 토종닭 산업발전을 위한 법령 개정과 정부지원 사업이 폭넓게 수용하고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제1…
낙농업계와 유가공업체간 원유가격 협상이 인상과 동결을 주장하며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최종협상시한이 오는 21일로 연장됐다. 현재 낙농가에서는 인건비와 생산비용 증가를 고려해 1리터당 21~26원 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유가공업체들은 동결 혹은 가격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앞서 낙농가와 유가공업체…
기획재정부는 12일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의 규모가 총지출 기준으로 542조9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내년도 정부 전체 예산이 올해보다 6%나 증가한 역대 최대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해 볼때 농림수산식품분야 예산은 고작 0.6% 늘어난 21조7000억원에 그쳐 노골적…
제21대 국회가 5일 개원을 했다. 토종닭업계는 지난 20대 국회에서 다른 분야보다 소외시된 농축산분야에 여·야 구분없는 초당적인 협력을 기대하며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5일 한국토종닭협회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지난 5월 30일부터 제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 특히 이번…
지난 5월 25일자 중앙일보에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오연수 교수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막아내는 ‘K-방역’’이라는 칼럼이 게재됐다. 이 칼럼에서 오 교수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K-방역이 세계적인 주목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에 비견할 만큼의 성과로 축산분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가 농가와 계란 거래시 거래명세서에 거래가격을 반드시 명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후장기 가격인하를 지속하고 있는 계란 유통상인들을 비난하며 농가와의 상생을 촉구하고 나섰다. 양계협회는 13일 성명을 통해 “지난 4월 초 늘어나는 후장기 가격 인하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
“조류인플루엔자는 사실 오리인플루엔자“라는 내용의 언론 인터뷰가 최근 보도되며 가뜩이나 코로나 19로 오리고기 소비가 80% 이상 급감하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해 있는 오리농가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생태원의 김영준 동물관리연구실장은 지난 5월 4일 한겨레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