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1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강동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1,7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소비자와 함께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도드람이 지난 10월 ‘2024 도드람 페스타’와 ‘도드람 2024~2025 V-리그’ 개막전에서 진행한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마련된 기금을 활용해 이루어졌다. 약 3,100여 명에 달하는 소비자들이 기부 과정에 직접 참여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으며,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드람은 2023년 6월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내 도드람타워 입주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도 강동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기부 전달식에는 김민수 도드람양돈농협 기획조정본부장, 손완현 강동구청 복지가족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복지 증진과 협력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전달된 기부 물품은 도드람 캔돈을 비롯한 뼈해장국, 삼계탕 등 약 3,000여 개 품목으로 구성
전종덕 의원(진보당)은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농민단체 연대체인 ‘농민의길’ 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쌀 재배면적 강제 감축 중단” 과 “내란에 동조하고 농정을 말살하는 송미령 장관 탄핵” 을 촉구했다. 전종덕 의원은 “망국적인 수입 병에 걸려 우리 쌀과 우리 농업을 죽이는 쌀 재배면적 강제감축은 윤석열 친위쿠데타 못지않은 농정쿠데타” 라며 “농민들에게 우리 쌀과 농지마저 빼앗아 농업의 기반을 붕괴시키고 식량 위기를 초래하는 살농정책” 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곡법 등 농업 4법을 ‘농망법’ 이라 폭언을 쏟아붓던 송미령 장관은 윤석열 계엄을 논의하는 국무회의에 참여해서는 입도 뻥긋 못하고 내란에 동조하더니, 내란이 실패로 돌아간 지금 침몰하는 배에서 탈출하기에 급급해 무책임하고 비겁한 변명을 둘러대고 있다” 며 “농업을 망치는 농망장관 송미령 장관을 탄핵해야 한다” 라고 밝혔다.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은 “12.3 내란 사태 이후 국정의 혼란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농업파괴 농민 말살 농정은 계속되고 있다” 며 “우리 농업 대신 지금 수입되고 있는 쌀 40만 8,700톤을 지키겠다는 선언” 이라고 말했다. 이어 “벼 재배면적 신고제,
주식회사 에듀바비(대표 최세환)에서 운영 중인 '다해바'가 지난 10월 역대 최대 매출액을 갱신했다고 발표했다. '다해바'는 국내 유일의 교육 소셜커머스로, 원데이클래스, 과외, 인강, 학원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할인받고 이용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으로, 80여종의 교육 콘텐츠의 경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다해바는 현재 346개의 기업과 제휴 협력하여, 현재 5754개의 교육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허리통증을 느낄 때 많은 사람은 근력 부족이나 스트레칭 부족을 원인으로 여기며, 허리 근육 강화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찾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근력 부족 등 비특이적 허리 통증을 겪는 환자가 전체 허리통증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그러나 디스크 질환 역시 심각한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허리 통증의 원인이 근력 부족이 아닌 디스크 손상일 경우에는 허리를 굽혀서 하는 근력 강화 운동 동작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참포도나무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이동엽 원장은 “이러한 동작이 위험한 이유를 이해하려면 먼저 디스크의 역할과 구조를 알아야 한다. 우선 우리 몸의 허리는 25개의 척추 뼈가 수직으로 연결되어 몸의 중심을 지탱하는 기둥 역할을 한다. 이들 척추 뼈는 인대로 연결되어 있으며, 주변을 척추 세움근(척추기립근) 등 다양한 근육이 감싸고 있고, 척추 뼈 사이에는 디스크라 불리는 연골이 자리 잡고 있어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 역할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척추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던 디스크가 손상되면서 허리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특히 허리를 움직이거나 힘을 쓸 때 압력하는 힘이 커져 통증이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 김정희 본부장은 11일 전북 부안군 소재 닭·오리 계열화 사업자인 ㈜참프레를 방문하여 계열농장에 대한 자체 방역관리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같은 군에 있는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위험시기 발생 상황 인식에 따라 전북지역 주요 철새도래지인 동진강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방역관리 상황과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던 부안군의 차단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및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하면서, 계열사 농장의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철새도래지 위험지역 주변 농가 방역 조치, 특별방역대책기간 거점소독시설 운영, 가금농장 방사 사육 금지 등 차단방역 추진 사항을 보고하였다. 이에 김정희 본부장은 “계열사가 주인의식을 갖고 계열농장에 대한 연중 교육, 예찰 및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자율 방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지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차가운 날씨와 습기는 관절에 부담을 주어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퇴행성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겨울철 스포츠 활동을 즐기고자 할 경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스키, 스노보드와 같은 겨울 스포츠는 무릎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으며, 부상의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퇴행성관절염이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 때문에 발생하는 관절 내 염증반응으로 인해 관절이 망가지는 질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관절 통증, 뻣뻣함, 부기, 그리고 운동 범위의 제한이 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난 직후나 장시간 앉아 있던 후에 관절이 뻣뻣해지는 느낌이 자주 나타나며, 활동을 시작하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심하면 관절의 변형이 발생할 수 있다. 오산 삼성본병원 이형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주로 말기 퇴행성관절염이나 외상으로 손상된 무릎 관절을 대체하는 수술로, 손상된 관절을 인공 관절로 교체하여 통증을 감소시키고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겨울철에는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4일과 11일에 각각 베트남과 중국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우수 농기자재 및 스마트 분야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국내 농기자재의 현지 적응성을 테스트하는 ‘베트남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참가기업 6개사, 한국산 품종·기자재·기술을 패키지화하여 하노이에 구축한 ‘베트남 스마트팜 시범온실’주관기업 1개사 등 총 7개사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추진하였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과 총 180만불 규모의 1대1 비즈니스 매칭 상담 73건을 진행,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고 베트남 시장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베트남 내 적응성 테스트를 거친 우수한 한국 제품과 스마트팜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의 농기자재가 베트남 농업의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런 기대에 힘입어 ‘베트남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참가기업인 ㈜남보(대표 박순한)과 ㈜부양소재(대표 정상수)는 현지 바이어와 베트남 시장진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각 1건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어서 11일에는 서울에서 중국농업과학원(CAAS) 연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국내 최초 자연분만으로 네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를 모은 김환 씨와 박두레 씨 부부 가정에 서울우유 유제품을 지속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대한민국 대표 유업체로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다자녀가구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지원 사업이 단순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 모두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될 수 있도록 서울우유 대표 유제품을 장기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 설명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김환, 박두레 씨 부부의 네쌍둥이를 포함한 다섯 자녀에 대한 양육 부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서울우유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기업 차원의 다양한 사회적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겨울 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면서 차가운 공기가 몸속 깊숙이 파고든다. 이런 날씨에 사람들은 몸을 웅크리는 자세를 취하기 쉽다. 하지만 웅크린 자세는 목과 어깨를 긴장시키고, 근육 결림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여기에 전 연령층에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목과 어깨에 가해지는 부담은 더욱 커졌다. 이는 디스크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의 척추는 7개의 목뼈와 12개의 가슴뼈, 5개의 허리뼈 등을 포함한 26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뼈 사이에는 추간판이라는 구조물이 있어, 척추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유연성을 돕고 뼈 사이의 완충 작용을 한다. 디스크란 이 추간판이 후방으로 탈출하거나, 관절 부위에 덧뼈가 자라서 신경을 압박하고 여러 이상증상을 발생시키는 질환을 말한다. 이는 겨울철에 환자가 증가하는 특징이 있는데, 기온이 떨어지면 근육과 인대가 수축되고 경직되면서 유연성을 잃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작은 충격에도 근골격계가 손상될 위험이 커지고, 디스크가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 또한 낮은 기온은 혈액순환을 둔화시켜 근육과 관절로 향하는 산소 공급이 줄어들게 만든다. 그 결과 근육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디스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대전지원은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5일 본원(충북 오송)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은 관할 내 한국도로공사, 코레일유통 등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 주요 지적사항 공유 ▲명절·휴가철 등 위생안전 집중 기간 운영 협조 ▲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 애로사항 청취 등 위생수준 향상 방안을 협의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대전지원은 관할 내에 고속도로 휴게소 및 KTX 역사의 높은 이용률을 고려하여, 명절·휴가철 등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한 위생 안전 집중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유관기관과의 위생 안전 협업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나동현 대전지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기관별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고속도로 휴게소 및 KTX 역사의 위생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다중이용시설이 많은 지역 특수성을 고려하여 국민의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전국에 위치한 6개 지원을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평가를 실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