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가 경상북도 코로나19 극복 성금에 이어 지난달 2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통해 후원금 1천만원을 추가로 기탁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에 추가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도내 취약계층의 위생 방역용품과 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고려비엔피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극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이 ‘축우 동물복지 어워드’ (Ruminant Well-Being Awards)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축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베링거인겔하임의 오랜 헌신을 반영하는 ‘축우 동물복지 어워드’는 세계우병학회 (World Association for Buiatrics, WAB)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 단독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반추동물 복지의 지속적인 향상에 있어 임상수의사들의 중요한 역할을 조명하는 세계우병학회 연례회의 (Annual World Buiatrics Congress) 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세계우병학회 연례회의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연구 부문’ (Ruminant Well-Being Research Award)와 ‘성과 부문’ (Ruminant Well-Being Achievement Award) 등 2개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지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00유로 (약 1,340만원)의 상금과 함께 회의 및 시상식 참석을 위한 여행 경비 일체가 지원된다. 각 부문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부회장 및 상임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제26대 임원 명단과 특별위원회 등 집행부 구성 계획을 25일 공식 발표했다. 지부장 중에서 선출되는 지역부회장과 각 수의직능을 대표하는 직능부회장, 이사의 자격을 갖는 상임위원장의 선출은 관례적으로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게 선출을 위임해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금년도 정기총회는 서면총회로 진행됐으며, 감사를 제외한 부회장 및 상임위원장의 선출은 회장에게 위임하는 안건이 가결되어 신임 집행부 구성에 힘을 실었다. 제26대 집행부는 “소통하는 대한수의사회,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의사”를 모토로 “동물의료 체계 확립”, “수의직능 발전 기반 확보”, “국민보건 향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사회의 인준이 필요한 특별위원회는 12개의 업무에 특화시켜 구성할 계획이다. 미래신사업 발굴을 위한 신사업추진단도 별도로 구성된다. 기존 국가수의자문회의 및 정무부회장단은 실질적인 업무를 하도록 그 역할을 강화하고, 수의정책연구소도 존속 예정이다. 한편 회원들의 취미생활을 지원하는 골프회와 산악회 등을 새롭게 구성하여 친목과 단합을 도모한다. 허주형 회장은 “전대 집행부의 성과를 토대로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45만여두 이상의 돼지가 폐사된데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 연천, 파주, 강원도 철원 등을 중심으로 ASF에 감염된 300두 이상의 야생 멧돼지들이 포획되면서 ASF 확산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및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 및 관리 지침’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예방 및 관리 지침’은 최근 소폭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에서의 ASF 발생 상황과 경험을 축적한 자료는 물론, 국내의 발생 상황에 대한 내용이 총망라돼 있다. 특히, ASF 바이러스 병인론과 역학, 임상 증상에 대한 정보는 물론 ASF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차단방역, 검사 및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재입식 정보와 절차가 자세하게 소개돼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사장은 “현재 ASF는 야생 멧돼지에서만 발병하고 있지만 일반 양돈장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ASF 백신의 상용화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양돈 농장의 철저한 차단방역과 소독 등을 통해 농
해마다 환절기만되면 양계농가는 닭전염성기관지염(IB)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특히 폐사율이 높은 QX형 IB바이러스로 인해 경제적 타격이 만만치 않다. (주)고려비엔피는 지난 21일 양계농가에서 높은 폐사율로 문제가 되고 있는 QX형 IB바이러스 예방백신인 ‘힘백 달구방 B+Q 생백신’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있다. IB 바이러스(닭 전염성 기관지염)는 현재 양계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질병 중 하나로 증체율을 낮추고, 2차적으로 대장균에 감염되기 쉽게 만들어 폐사율을 높이며 특히 산란계에서는 산란율 저하 또는 기형란을 만들어 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끼치는 질병이다. 이번에 출시한 ‘힘백 달구방 B+Q 생백신’은 현재 야외에 유행하는 QX형 IB바이러스와 유전적으로 비슷하여 방어력이 높으며 접종 후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이 적다는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올해의 동물용의약품 자율점검 최우수업체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선정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은 18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개최된 ‘2019년 자율점검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수입업체부문 최우수업체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5년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매년 동물용의약품 등의 제조·품질관리 등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업체를 독려하기 위해 ‘자율점검 우수업체’를 선정해오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이번 수상으로 약사감시 차등관리제에 의거, ‘약사감시 면제’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와관련 서승원 사장은 “자사 동물용의약품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앞으로도 국내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1996년 국내에 설립된 이래 산업동물 및 반려동물의 질병예방과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동물용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양돈백신은 물론 반려동물 의약품산업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지난해에도 ‘자율점검 우수업체’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는 지난 13일 예산 본사에서 전 직원이 함께 모여 ‘생산성 2배 향상 경진대회’행사를 가졌다. 1·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에 생산성 향상대회, 2부에는 전 직원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고려비엔피의 생산성 향상 경진대회는 해마다 진행되는 연례행사로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10여 개 팀이 참여해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행사에는 전 직원이 구내식당에 모여 팀을 나눠 500포기에 달하는 김장을 담그며 직원간의 단합과 협동심을 다졌다. 전 직원이 똘똘뭉쳐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고려비엔피에 최근 희소식이 전해졌다. 동물약품전문 글로벌 매거진인 'Animal Pharm'에서 동물약품분야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출액, R&D 프로젝트, 성장전략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전 세계 동물약품업계 기업순위 59위에 고려비엔피가 랭크됐다고 전해 왔다는 것. 이와관련 김태환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가 당당히 전 세계 TOP 60위 순위권에 들었다는 것은 명실공히 '동물약품업계 선두주자'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강조하고 “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17일부터19일 3일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이집트 국제축산박람회(AGRENA 2019)에한국관을 구성하고단체로 참가해 한국산 기자재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관은 총 120㎡ 면적에 대성미생물연구소, 동방, 메디안디노스틱, 바이오노트, 엠케이생명과학, 우진비앤지, 유니바이오테크, 이화팜텍, 트리언인터내셔널 등이 참여했다.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이집트 국제축산박람회는중동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전시회로 사료로부터 축산 기자재 및 축산물 가공까지 관련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한 품목을 다루는 종합 축산전시회로 유명하다. 한국관에는 주로 수단, 오만,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요르단 등 중동국가와 터키, 독일 등 다양한 국적의 바이어가 방문하여 한국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동물약품협회 관계자는 “지난 3월 태국, 6월 터키, 7월 브라질, 9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축산전문 박람회에 정부 지원을 받아 한국관 단체 참가를 추진하했으며하반기의 카자하스탄 및 미얀마 전시회를 앞두고 있다”고 전하며“이외에도 지난 5월 국가 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한국
“쥐는 높은 담장이나 울타리도 뛰어넘어ASF에 감염된 부산물을 농장안으로 전파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하려면 농장 내외부의 구서작업은 필수적입니다.” 바이엘코리아(주) 동물의약사업부 정현진 대표는지난 18일 대한한돈협회 사무실을 찾아 하태식 회장에게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물품으로 1억원 상당 구서제를 기탁했다. 이날 정현진 대표는 특별방역물품을 전달하며“국내 ASF로 인한 피해가 날로 늘어가는 상황에서 예방만이 살길이며, 차단방역만이 해결책”이라며“농장의 차단방역을 무력화시키는 쥐를 박멸하여 내 농장을 ASF로부터 지켜내자는 뜻에서 구서제를 한돈농가에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때일수록 대한민국 축산업의 이름으로 관계자들 서로가 도움으로써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 관계자는 “쥐는 번식력이 엄청나 쥐 암수 한쌍이 연간 2만 마리 정도를 번식할 수 있으며, 농장에서 낮에 쥐 1마리가 보인다면, 그 농장에는 이미 500마리 정도의 쥐가 서식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쥐가 많아지면 덩달아 야생고양이의 출몰도 늘어나는데 야생고양이는 행동반경이 2~3km에 달하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이 지난달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양돈산업내 기업, 협회, 조합, 농장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르메르디앙 서울호텔에서‘양돈 아카데미 2019 플래티넘’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양돈 전문가 과정인‘양돈 아카데미 2019 플래티넘’에서는 급변하는 양돈산업의 현황 공유와 함께 계속되는 확산으로전세계양돈산업 이슈로 떠오른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법과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양돈질병인 돼지 생식기호흡기복합증후군(PRRS) 등 양돈산업 내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있었다. 아카데미첫째 날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파에 대한 우리의 자세 (오유식 테크니컬 매니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PRRS 백신 사용에 대한 고찰 (우남일 이사, 기업고객관리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양돈 현황과 현안 (조진현 부장, 대한한돈협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양돈 아카데미 2019 플래티넘’에서는 참가자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박지현 코치의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워크샵과 조직의 리더로서 원활한 의사소통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김지윤 소장의 ‘감성소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