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희망산촌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산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름다운 산촌의 모습을 나타낼 수 있는 ▲사진, ▲에세이를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네이버 폼을 통해 이루어지며,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입찰/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촌은 고밀도 인구 밀집, 주택가격 상승 등 극대화된 도시 문제로 인한 대안 공간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최근 촌캉스, 러스틱라이프, 제로웨이스트 등 쉼과 치유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2023년 희망산촌 경진대회에 많은 관심과 국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소멸, 기후위기 시대에 산촌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각 지역의 산촌을 널리 알려 산촌의 인구 유입과 휴양과 치유의 대안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제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중에 있다. 현재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유아 숲해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그동안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 1기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교육생 25명이 이론과 시연 평가에서 전원합격을 했으며, 유아숲지도사로서 유아숲 교육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아숲자격증을 취득하면 ▲ 매일형 체험형 유아숲체험원 활동 ▲산림청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숲)교육프로그램 교사활동 ▲ 산림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활동▲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가능 ▲산림교육 전문가와 유아전문가로 활동 등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미래의 블루오션 직업군이며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2019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을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에는 산림청으로
나무 이름은 어떻게 지을까?, 나무도 국경이 있을까? 나무에 관한 이런 사소한 궁금증에 관해 이야기해주는 오디오콘텐츠가 등장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일, 음악 플랫폼 기업인 지니뮤직에서 나무와 숲에 관련된 지식이나 이야기를 들려주는 오디오콘텐츠 ‘너무-나무 알고 싶은 이야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첫 회는 ‘나무를 이해하는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나무의 이름을 짓는 법이나 나무를 구분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오디오콘텐츠는 비정기적으로 올라갈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지니뮤직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은 후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5월 지니뮤직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니뮤직에서 홍릉숲 자연의 소리를 담은 오디오콘텐츠 ‘홍릉숲 소리모임 ASMR’을 제공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 이병두 과장은 “앞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일반인도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서 오디오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일, 제9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시험은 수험생 편의 제공을 위해 시험장을 전국 4개 지역(서울, 부산, 대전, 광주) 관내 중·고등학교 5개교로 확대 실시하여, 시험 응시대상자 2,820명 중 2,237명이 응시하여 79.3%의 높은 응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장은 서울지역본부는 역삼중, 신목중에서 실시되며 ▲부산지역본부-부산전자공업고 ▲대전지역본부-탄방중 ▲ 광주지역본부-금호중앙중 등 5개교에서 실시됐다. 1차 시험 결과는 8월 11일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서 안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제9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실기) 시험은 10월 14일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로 최종합격자는 11월 17일 18시에 발표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이명헌)는 유럽연합(EU) 검역 당국이 한국산 편백나무, 향나무, 소나무 분재의 수입요건에 관련한 규정을 개정함에 따라, 7월 1일부터 해당 3개속 분재의 EU 수출이 다시 가능하게 되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산 3개속 분재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EU 국가로 수출할 수 있었으나, 2021년 1월 1일부터 EU측의 수입 허용 기간이 만료되어 수출이 중단된 상태였다. 검역본부는 허용 기간 만료 전인 2018년부터 수입 허용 기간의 연장을 EU 검역 당국에 요청하였으나, EU 상임위원회의 의결이 지연되어 기간이 연장되지 않았다. 검역본부는 만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EU 검역 당국에 한국산 3개속 분재의 수입 재개를 촉구하고, 한-EU FTA/SPS 위원회 등 다양한 협의 자리에서 관련 의제를 제기했다. 그 결과 2023년 5월 31일 EU 상임위원회는 EU측 수입요건에 관련한 규정을 개정하여 2023년 7월 1일부터 한국산 3개속 분재의 수입을 다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김명수 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은 “한국의 우수한 분재를 EU 회원국에 다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수출 관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6일부터 27일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 위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전남 지역에 06시 30분부로, 충남, 전북, 경남 지역에 07시부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시도 지역은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 전라, 경상권에 30∼80mm의 비가 내렸고, 오늘(26일)부터 내일(27일)까지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지역에 30∼100mm 이상(많은 곳 120mm 이상)의 강우가 예측되어 ‘주의’ 단계를 상향 발령하게 되었으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산불피해지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점검 등 대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림청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나갈 그루경영체를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2023년도 6기 그루매니저가 활동하는 ▲경기 안성 ▲강원 고성, 속초, 평창 ▲충남 당진, 서천 ▲경북 봉화, 영양, 구미, 영천 ▲대구 달서 ▲울산 남구 ▲경남 통영 ▲전북 전주 지역으로 총 14개 지역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이며, 모집 규모는 지역별 5개 내외의 그루경영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그루경영체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견학, 자문, 워크숍, 교육훈련, 프로그램 참여, 네트워크, 법인화, 홍보, 마케팅, 파일럿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그루경영체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활동하는 그루매니저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그루경영체 모집절차는 공고-접수-서류·면접심사-최종선정으로 진행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는 산림청 누리집, 및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그루경영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9일, ‘숲에서 찾은 일자리, 산림르네상스 활짝 열어가는 그루매니저!’라는 주제로 2023년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매니저 발대식을 대전 KW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상섭 산림청 차장, 진흥원 이강오 원장 등 관계 인사가 참석하여 신규 선정된 6기 그루매니저 14명에게 위촉장과 명패를 수여했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현재 활동하고 있는 1~4기 그루매니저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 인사와 활동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6기 그루매니저는 창업·마케팅 분야 청년, 도시재생 전문가, 사회적경제 전문가, 임업후계자 등으로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월 1회 이상 진행하는 집중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산림분야 창업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이후 6기 그루매니저들은 역량강화 내용을 토대로 기초지자체 지역으로 돌아가 창업을 지원할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 발굴을 진행하게 된다. 지역자원조사, 유관기관 방문,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산림비즈니스모델을 발굴 등을 통해 건강한 그루경영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그루경영체 모집은 5월 23일부터 진행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7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K-FOREST FOOD 지정 임가 ‘슬로우파머’에서 ‘임산물 제철동행-봄 산나물 미식여행’을 개최했다.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산나물의 맛과 향을 즐기고자, K-FOREST FOOD 소비체험단(2기), 새로운 식재료에 관심 있는 셰프 등 전국에서 참가자들이 모였다. 이번 봄 산나물 미식여행에서는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K-FOREST FOOD) 재배자 스토리 청취, △두릅·산마늘 등 산나물 채취 체험, △한국전통음식연구가 박성희 선생님의 사찰음식 강연 및 임산물 미식회가 진행됐다. ‘봄 산나물 미식회’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궁중음식연구원 과정을 이수한 사찰음식전문지도사 박성희 선생님의 △산속연잎밥, △된장소스 산채샐러드, △산나물잡채, △산야초 빈대떡 등이 제공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K-FOREST FOOD 소비체험단(2기)’ 발대식이 함께 진행됐다. 소비체험단은 임산물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로컬과 K-FOREST FOOD의 가치에 공감하는 소비자 모임으로, △식품·조리 전공 대학생, △새로운 식재료를 찾는 요리사, △건강과 환경 등 비건식을 지향하는 인플루언서 등 10인으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청정임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21일부터 27일까지 올가홀푸드 방이점 외 전 지점(38개소)에서 ‘청정임산물 페스티벌’판매 기획전을 개최한다. 봄 산나물 판매기획전에서는 K-FOREST FOOD, 청정숲푸드 지정 임가 4개소에서 無농약, 無시설로 재배한 임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산물은 △두릅, △오가피순, △음나무순, △산마늘, △눈개승마, △어수리, △곰취 등 12개 품목이 판매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사은혜택으로 친환경 에코백이 제공된다. 한편, 청정임산물의 가치에 공감하는 프리미엄 식품매장 ‘올가홀푸드’ 방이점 매장에서는 5월 5일(금)부터 ‘K-FOREST FOOD 전용 매대’를 운영한다. 자연의 힘으로 청정하게 재배된 임산물 국가 통합브랜드(K-FOREST FOOD)의 원물뿐만 아니라 가공품도 함께 입점 되어, 보다 친근하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이강오 원장은 “전국 어디서든 건강하고 맛있는 제철 임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식품매장 올가홀푸드와 함께 ‘청정임산물 페스티벌’ 기획전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향긋한 산나물로, 식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