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발생국 제한·양돈농가 불참…국제축산박람회 잠정 연기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19)’가 비상이 걸린 가운데4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 개최를 [속보] 추진사무국은 23일 잠정 연기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등 6개 축산단체와오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19)’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지만 추진위에서 잠정 연기 결정을 한것. 올해 11회째를 맞은 국제축산박람회는‘미래의 공유(Sharing Tomorrow)’를 주제로 축산 기자재, 사료, 동물용의약품 등 축산 관련 종사자들의정보 교류의 장으로,214개의 축산업체와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장은 축산업체, 축산기관, 소비자체험, 행사지원 등 4개 존으로 구성했다. ■ 축산업체 존 =축산 관련 기자재 및 시설·장비, 배합사료, 첨가제, 동물약품, 종축, 생명공학, 생산기술, 농장경영·컨설팅 등 축산 관련 업체 184개가 실내·외 전시장에 555개 부스를 운영하여 축산농가와 관련 업체 간 정보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