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자협회 대선공동취재단]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김용준(74) 전 헌법재판소장을 임명한 것을 두고 헌법재판소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금이 갔다는 비판이 거세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11일 중앙선거대위원회 공동위원장에 김용준 전 헌재소장을 비롯해 여성CEO인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정몽준 전 대표, 황우여 대표 등 4인을 임명했다. 앞서 박 후보의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의 영입에 반대했던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 역시 직전 대법관으로, 이제 사법부의 최고위직을 역임한 사법부 수장들이 박 후보 캠프를 통해 정치계에 발을 들인 한 셈이다. 하지만 이를 두고 법조계·정치권은 물론 상당수 여론은 말이 안 된다는 반응이다. ◆ 강금실, 대통령보다 높은 지위 자중해야…박지원, 충격적 = 판사 출신으로 한국 첫 여성 법무장관을 지낸 강금실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법관을 하고 헌법재판소장을 하고 선거캠프 가는 것 바람직하지 않다며 개인적으로야 좋아하는 분들이지만 그 직위(대법관과 헌법재판소장)는 개인의 것이 아니라 헌법과 사법의 최고 권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대통령보다도 높기 때문에 자중해야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강 변호사는 정치가 모든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21~22일 양일간 2012 Farmsco Activity Campaign을 위한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Campaign은 양돈과 축우 축종으로 구분되어 2013년 농장의 미래를 설계하는 활동성 Campaign으로 전개된다. 국내 축산업계는 전반적으로 환경규제의 강화, 생산성의 악화, FTA 뿐만 아니라 수익성 저하에 따른 불황이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시점에서 팜스코는 2013년 농장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함과 더불어 2012년 4/4분기를 농장 내 활동을 통하여 각종 실증자료를 도출하는 시기로 정하였다. 오명호 마케팅실장은 축산업계의 불황으로 예견되는 시점에서 팜스코의 활동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활동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에서 생산성 증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첫째날에 진행된 양돈 Campaign에서 양돈 PM은 양돈 시황과 전략에서 불확실성의 전망속에서도 긍적적인 방향성을 도출함과 더불어 Value sales를 위해서는 현장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Campaign에서는 2013년 WSY 향상을 위한 모돈과 자돈에
한국오리협회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는 12일 국내 오리산업의 대내외적 위상 제고와 함께 오리업계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결솔력을 강화하고 화합하기 위해 ‘한국오리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전국오리인대회’를 개최한다.‘Happy together 20, Jump together 20’을 슬로건으로 경기 안성소재 안성 팜랜드 아그리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오리업계 종사자가 모두 모이는 전국대회 형식으로 개최키로 했다.1부와 2부로 나뉘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부 ‘한국오리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오리고기 홍보 영상상영 유공자 시상, 국내산 오리인증 CI 및 캐릭터 공모 대상수상자 시상과 수상작 전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 선언 행사가 이뤄지며 2부에서는 황수관박사의 창립 20주년 기념특강과 함께 오리협회 회원 화합 한마당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위기의 한우산업 어떻게 살릴 것인가? 주제의 토론회에서 열띤 토론이 있었다. 어떤 의견들이 제시되었을까? 전국한우협회와 국회의원 김재원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우농가와 농식품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재원 의원은 한우산업이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으나 의지와 열정을 갖고 머리를 맞댄다면 충분히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자리가 한우산업의 문제점을 풀어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대 최윤재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우산업 전망과 과제에 대해 농촌경제연구원 정민국 축산실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한우산업 안정 대책 추진 현황에 대해 농식품부 권찬호 축산정책관이 발표했다. 이어 김영자 한우협회 부회장, 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장, 김홍길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권영웅 농협 축산지원부장, 정창진 경북 축산경영과장이 지정토론을 하였다.(동영상 게재) 이후 자유토론에서는 농식품부와 소통이 되지 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는 지적이 많았다. 또한, 앞에서는 하겠다고 하고는 뒤돌아서면 이뤄지지 않고 묵묵 부답하는 경우가 많다고 질타 하기도 했다. 조사료문제, 유통문제, 송아지생산안정제문제, 자급율문제 등 다양한 의견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2012년 하반기 젖소 보증씨수소 1두를 가축개량협의회 젖소분과에서 선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젖소 보증씨수소 ‘국사봉’은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에서 추진한 36차 후대검정 사업에 공시된 후보씨수소 7마리 중 가장 우수하게 평가된 개체로 후대검정 딸소가 48마리로 유전능력평가의 정확도가 80 % 이상이고, 유량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국사봉’은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한국형 보증씨수소 선발사업에 따라 경기 포천 초계비목장(목장주 허윤행)의 우량 씨암소(초계 젯스터 쥬어러 67호)에서 2007년 3월 생산됐다.농협 젖소개량사업소는 36차 후대검정사업을 위해 2008년 9월 후보씨수소 정액 6,300스트로(후보씨수소당 900스트로)를 161개의 검정농가에 공급했으며 인공수정을 통해 생산된 딸소들의 검정자료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 제공했다. ‘국사봉’은 유량, 유지량, 유단백량의 유전능력이 각각 +1,090kg, 11.8kg, 27.9kg으로 나타나 유량과 유단백 생산에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앞유방붙음성, 앞유두위치 등으로 이뤄진 유방종합점수 유전능력은 상위 3.5 %로 매우 우수해 유방 개량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국사봉의 체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11일 천안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2012년 전국 최고 품질의 사일리지 왕 선발’ 경연대회를 농림수산식품부, (사)한국초지조사료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에서 출품된 하계 사료작물 22점과 동계 사료작물 129점의 사일리지가 품질분석 등 평가 중에 있고, 행사 당일 심사위원들의 외관평가를 통해 최고 품질의 사일리지를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로 통합 5번째를 맞는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는 우리나라 조사료의 품질향상과 유통촉진, 생산자와 이용자 간 신뢰를 쌓고자 개최되고 있다.지난 4년간 이 행사를 통해 전국 사일리지 왕으로 선발됐던 경종농가 ‘조사료경영체’ 단체 등은 각 지역에서 조사료의 품질개선과 유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최우수상(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1점,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3점, 장려상(국립축산과학원장상) 5점, 특별상(한국초지조사료학회장상) 2점, 농협상(농협축산경제대표상) 2점 등 13점으로 부상과 함께 동판으로 제작한 사일리지 품질인증서가 수여된다.농촌진흥청 초지사료과 최기준 과장은 “사일리지 품질 경연대회를 통해 사일리지의 품질이 해마다 개선되
국내 최고·최대의 축산물 전시 행사인 2012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양재동 aT센터 및 야외광장에서 ‘우리 건강 책임지는 얼굴 있는 우리 축산물’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일인 17일에는 ‘2012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수상 브랜드 시상식, 관람객 대상 우리 축산물 시식행사 및 축산물 바이어와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간의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18일에는 언론인, 소비자단체 및 축산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되고 부대행사로는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가 열리며, 19일에는 육우고기를 이용한 요리 경연대회 및 시식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객을 위한 특별행사로 경영체들이 직접 생산·유통하는 축산물을 최고 60%까지 할인 판매하며 매일 축산물 특별경매를 실시하여 저렴한 가격에 브랜드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축산물의 홍보와 소비 확대를 위하여 입장객에게 할인권도 배부한다.또한,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로 지친 도시인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휴식공간인 ‘도심 속 바비큐’가 행사기간 중 야외광장에 마련되며, 개막일에는 개그콘서트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안전 농산물 인증제도인 GAP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소비를 촉진하고 인증 유효기간 2년으로 연장하는 한편, 집단인증제를 도입하여 생산자의 GAP인증 부담을 경감하는 등 GAP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를 위해 GAP농산물 연차별 판매목표를 수립하여 목표달성여부를 차년도 납품계약 여부 등에 반영하는 「GAP판매 예고제」를 시행하는 업체의 판촉 홍보행사를 우선 지원하고 있다.유통업체 중 가장 먼저 GAP판매 예고제를 시행하고 있는 롯데마트에서 GAP농산물 판촉전을 열어 소비자들이 GAP농산물을 직접 접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롯데마트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품질좋은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12년 GAP농산물 판매량을 전년대비 10배이상 증가한 370억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10일부터 5일간 롯데마트 잠실점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롯데마트 7개 지점(잠실점, 서울역점, 의왕점, 대덕점, 성정점, 수완점, 화명점)에서 GAP 홍보관 운영, GAP 농산물 전시 및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한다.잠실점 오픈 행사에는 농식품부 제2차관(오정규)이 참석하여 소비자단체 대표, 농식품부 주부 블로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