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미사료협회(회장 김광수)는 지난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남 소재 소망재활원을 찾아 회장과 전 직원들이 모금한 15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소비자들의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날로 높아져 가고 있고 농가에서는 인건비 상승으로 노동력 절감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소비자와 농가 모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수박 재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새로운 재배방식은 시설에서 봄 조기 재배시 적용 가능한 농법으로 휴한기인 전년도 10월~11월 상·중순경에 월동작물인 보리를 파종한다. 그리고 이듬해에 수박을 정식 할 부분은 깊게 경운하여 토양에 유기물을 환원시켜주고 나머지 이랑부분에는 보리를 예취하여 비닐대신 피복하는 방식이다. 이 재배방식을 적용하면 이랑에 비닐을 씌우고 제거하는데 필요한 노동력과 경운에 필요한 농기계 사용을 줄 일 수 있고, 토양의 물리성과 화학성을 개선시켜 연작장해를 경감시켜 주고 친환경적으로 수박의 상품성을 향상시킬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렇게 생산된 수박은 당도가 약 5% 향상되고, 상품 수량은 6%정도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월동작물 피복부위는 쉽게 건조됨으로 생육초기 및 과실비대기에 물주는 횟수를 20~30% 늘려야 하고 관수호스 접촉에 의한 덩굴마름병 발생에 주의를 해야 한
지난해 8월 포항시 조직 개편에 따라 축산과가 신설되면서 사료값 상승과 소값 하락 등 어려운 축산농가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일년동안 각종 사업 성과로 축산농가의 경쟁력이 향상됐다. 축산과 예산은 100억원으로 2011년 60억원보다 167% 증액하여 가축개량과 사육환경개선을 위한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축산농가 CCTV지원, 혹서기 대비 송풍기지원, 가축 출하시 수송중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무진동 생축전문차량을 지원했고, 가축분뇨자원화를 위한 가축분뇨액비화시설과 양질액비 생산비등 축산농가에 지원이 대폭늘었다. 또한 기계면 영일촌 한우개량단지 조성사업의 경우 4년여 동안 인근주민의 집단 민원으로 공사가 중단되었으나 시의 중재로 8차례의 협상끝에 올해 5월11일 타결됨에 따라 순소로운 공사진행으로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지역 한우개량으로 품질 고급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해, 상대동에 설치하려고 하였으나 주민 반대로 수년간 끌어오던 승마장 조성사업을 북구 양덕동 일원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지내에 설치계획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으며, 가축전염병예방을 위해 구제역외 14종의 예방접종과 소독시설 등에 사업비 7억원을 투지하여 가축전염병 사
한국의 약침과 한의학이 본격적인 호주 진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는 28일 “제8회 iSAMS2012 국제학술대회가 현지시간으로 10월 5~7일 호주 시드니 소재에 위치한 시드니 공과대학교(UTS)에서 ‘침 연구의 전진문제와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약침학회의 국제학술대회인 iSAMS2012(International Scientific Acupuncture & Meridian Symposium) 에는 10여개국 200여명의 석학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신들의 연구내용 발표와 함께 다양한 의견교환을 나눌 예정이다.이번 iSAMS2012 국제학술대회는 대한약침학회(KPI), 시드니 공과대학교(UTS) 과학학부와 공동 주최하고 iSAMS Committee에서 주관한다. 또 세계약침학회(IPI), 경락경혈학회(SMA) 등이 공식 후원하는 한의학 국제 학술대회이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첫째날 UC-얼바인 의과대학 소속 존 롱허스트(Dr. John Longhurst) 박사가 ‘15년간의 침 연구; 연구실에서 환자에게 쓰이기까지의 역학적 통찰력’이라는 주제로 첫번째 발표를 한다. 또한 같은 날 호주 RMIT 공과대학의 Dr.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3심 상고 포기로 제일모직 주주대표소송에 승소한 경제개혁연대가 삼성의 편법상속 의혹과 관련, 지속적인 관심으로 끝까지 매듭짓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삼성의 향후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제개혁연대 강정민 연구원은 28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건희 회장의 상고 포기로 승소는 했으나 아직 미진한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며 특검 자료 연람 등을 통해 삼성의 불법승계 과정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없었는지 최종 확인해 끝까지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대구고법은 이건희 회장이 제일모직의 에버랜드 전환사채(CB) 인수 포기에 대한 업무상 배임(불법행위)을 인정해 이 회장에게 130억원의 손해배상 책임을 물렸고, 이 회장 측이 항소심 판결에 대해 상고기간 마감일(9월12일)까지 상고하지 않아 결국 2심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그러나 제일모직 주주대표소송이 여전히 불씨를 남겨둔 상황에서 경제개혁연대가 이 문제를 끝까지 매듭짓겠다고 천명함에 따라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이번 사건은 1996년 10월경 에버랜드가 주주배정 방식의 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이번 주말부터 추석연휴다. 마음은 벌써 고향에 가 있다. 오래간만의 가족들과의 재회도 설레고 어머니가 해주시는 고향음식은 생각만 해도 즐겁다. 하지만 풍성한 한가위 먹을거리 때문에 오히려 벌써부터 다이어트 고민에 빠져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송편, 부침개 등 추석 대표 음식도 많지만, 그 중에서 쇠고기 요리는 남녀노소 모두 인기만점이다. 쇠고기는 양질의 단백질과 카르니틴(아미노산)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식물성 단백질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다. 하지만 ‘마블링’이라고 불리는 쇠고기의 지방질은 많이 섭취하면 과도한 지방섭취로 오히려 몸의 무리를 준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고민은 국내산 육우가 덜어줄 수 있다. 육우는 짧은 사육기간으로 인해 지방이 적고 지방의 분해를 돕는 카르니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웰빙 식단으로도 손색이 없다. 육우는 한우와 동일한 시스템으로 깨끗하고 철저한 환경과 시스템에서 사육되고 관리되며 한우가 30개월에 도축되는 반면, ‘국내산 육우는 20개월에 도축되기 때문에 육질이 더 연하고 부드럽다. 게다가 한우와 똑같이 쇠고기이력 추적제가 적용되어 생산부터 도축, 가공, 유통과정이 투명하며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 공장에서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지난 21일 중앙연구소에서 산란계 농가 120명을 대상으로 ‘기능성 계란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양계 심포지움을 개최하였다.이번 세미나는 ‘천하제일사료 창사 50주년’을 기념하여 천하제일사료의 양계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능성 계란의 개발동향과 미래를 예측해 보는데 목적이 있었다. 특히 건국대학교의 강창원 교수는 완전식품인 계란의 영양에 대해 설명하며 ‘기능성 계란의 개발동향과 미래’의 주제를 심도 있게 강연했다. 강교수는 “계란이 완전한 건강 식품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로부터 그에 상응하는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며, 계란의 진가를 올리기 위해서는 식품의 3차적 기능인 생체조절에 중요시되는 영양소와 생리활성물질이 강화된 기능성 계란의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일본양계협회 다케시타 마사유키 회장은 ‘일본의 채란산업의 현황과 계란판매’의 주제로 일본 계란시장의 현황을 쉽게 풀어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다케시타회장은 아사히 양계장을 1961년부터 운영하며 쌓은 경험으로 일본계란시장의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과 일본의 시장상황에 대해 비교하며 차별화 된 상품에 대한 관심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동필)은 10월 1일자로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발령을 냈다.△ 연구위원 김광선, 김동원, 황윤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