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기자재 분야 농산업체 6개사 내외 선발해 수출용 제품 제조, 수출용 포장·디자인 개선, 라벨링 제작 등 현지화 지원 해외에 나가보면 국내와 전기 콘센트가 달라서 곤란한 경우가 있다. 농업 분야에 있어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줄 어뎁터가 생길 전망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국내 농기자재 분야의 농산업체 수출 지원을 위해 ‘농기자재 해외 현지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농기자재가 해외 농법에 맞지 않거나 규격기준이 달라서 수출하기 어려운 경우, 재단의 농기자재 해외 현지화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 동안 재단은 자체 사업인 해외테스트베드 중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현지 국가 농업환경을 고려한 제품 리뉴얼이 필요한 농산업체 6개사 내외를 선발하여 시범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기업당 500∼1,500만원(공급가액 기준, 기업 자부담 10%)으로 총 소요예산은 7,000만원 내외이다. 수출대상국의 규격 및 기준을 고려하여 수출용 제품 제조, 수출용 포장·디자인 개선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 모집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상세 지원 내용, 신청 접수처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디지털농업 부분 표준화로 기술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디지털 농업분야 단체표준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표준 접수 대상은 디지털농업 분야 관련자(농업연구기관, 대학, 농산업체 등)이면 모두 가능하며, 접수관련 상세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단체표준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표준협회를 거쳐 단체표준으로 제정되게 되며 이중 재단은 △단체표준(안) 접수 및 유사 표준 중복성 검토 △이해관계인 의견수렴 △단체표준 심사위원회 개최 등의 과정을 진행하고, 단체표준 사무국인 중소기업중앙회에 단체표준(안) 접수를 신청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다. 재단은 `17년 3월 단체표준 제정기관으로 등록 이후 `18년 3건의 단체표준을 제정 하였으며, 현재 6건의 단체표준(안)이 예고고시 중이다. 접수신청은 메일을 통해 3일부터 접수 마감일까지 진행되며 접수 시 단체표준 신청서 1부, 단체표준(안) 1부에 대해 첨부서류로 제출해야 한다. 재단 스마트팜사업팀 정경숙 팀장은 “디지털 농업분야에서 단체표준으로 지정되게 되면 서비스 모델, 규격 등의 시장 선점을 통해 전략적으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2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로 5회에 걸쳐 2020년 재단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2020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원사업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술사업화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농산업체 등 국민들이 한자리에서 재단의 모든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지원사업 △농식품·농자재 수출 지원사업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사업, △농생명 스마트농업 지원사업 △농자재·농식품 분석 △종자·종묘 보급 및 육종기술 지원 등 재단의 7대 주요사업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 특허기술 이전절차 및 방법’과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방법’특강 시간도 마련해 기술이전 및 사업제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나 농산업체에 현실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동시에 제공하며 현장에서는‘1:1 맞춤형 현장상담’도 동시에 진행된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나 농산업체, 기술사업화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이 재단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몰라서 지원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19년 설
■ 개요 (1) 농식품분야의 우수기술을 발굴, 보호하여 농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기술에 대한 안정적 권리확보로 기술실용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2) 사업은 i)On-Off line 활용 지식재산권 컨설팅, ii)지식재산권 출원지원, iii)출원지원 농업인·농산업체 사후관리, iv)지역현장 세미나, v)농업인·농산업체 지식재산 실용화 창출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세부 내용(1) On-Off line 활용 지식재산권 컨설팅- On-line 컬설팅과 Off-line 컨설팅으로 구분할 수 있다.- On-line 컨설팅은 재단 홈페이지 특허상담코너, 전화, 이메일 등을 이용해 문의를 주면 재단 변리사 등이 기술/법률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Off-line 컨설팅은 민원인이 재단에 내방하거나 재단의 변리사, 기술전문가 등이 전시회, 교육 등과 연계하여 현장에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특허전문가 현장방문 지원’을 수행함으로써 거리상의 제약으로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받지 못한 분들이 무료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On-line 및 Off-line 컨설팅을 재단에서 추진하는 지식재산권 출원지
■ 컨설팅 및 출원비용 사례[사례 1] 유한농원 한상진○ 2건의 기술(‘초생재배 제초 노동력 절감 및 동해 방지 예방 반자동 방초망(기술1)’ 및 ‘반사필름 자동 개폐장치(기술2)’)에 대하여 특허컨설팅, 명세서 검토 및 출원비용지원하였으며, 특히 기술 1은 경상남도 도비시범사업체에 선정되어 1년간 2억원의 보조를 받아 보급중임. 또한 특허침해판단, 기술실시료 산정 등 법률컨설팅을 제공해 이를 기초로 기술료를 받아 일정 부수입을 창출하고 있음. 최근 출원한 기술2도 기술1과 마찬가지로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됨업체명 (대표자): 유한농원(한상진) 지원대상 업체 실용화 주요내용○ 사과 재배 및 판매를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선도농가 선정으로 현장체험 등을 병행 추진 중임○ 지원대상기술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 시범사업 등 정부 보조사업에 선정 및 보급 중 - 2012년도 경상남도 도비시범사업에 선정, 1년간 2억원의 보조를 받아 보급화 중○ 보유기술의 보급 시 기술료 책정과 관련하여 재단 모니터링 과정 중 컨설팅 지원하였음○ 최근 ‘반사필름 자동 개폐장치’ 개발, 출원방향 컨설팅 및 명세서 검토 지원을 통해 특허출원 하였음 (본 기술의 경우 잡초 생장 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