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지난 24일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와 스마트 HACCP에 기반한 식품제조 분야의 안전관리 강화 기반 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빵류 제조업체의 스마트공장 전환을 위한 정밀진단 및 정보화 전략 수립 ▲생산공정에 필요한 솔루션 개발 및 인공지능(AI) 적용 기반 마련 ▲선도기업의 현장 적용 및 협력업체 등 확산 기반 마련 ▲후발업체 지원을 위한 선도모델 기반 해설서 가이드라인 마련 등이다. HACCP인증원은 HACCP인증·교육, 스마트HACCP 등록,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 수입식품 안전관리 등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이다. 디지털 시대의 식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HACCP의 내실화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여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관리하여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하는 등 기존 HACCP관리에 자동화·디지털화를 접목한 고도화된 시스템인 ‘스마트HACCP’을 보급·확산하고 있다. 지난 2020년 2월에 도입되었으며 올해 5월말 현재 전국 124개 업체에서 스마트HACCP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HACCP이 도입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식품분야의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클러스터의 선도기업인 ㈜풀무원(총괄CEO 이효율)과 3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 클러스터의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식품산업 제조혁신 모델 구축 ▲우수사례 벤치마킹 협조 ▲상호 간 홍보 활동 강화 ▲스마트 공장 및 스마트HACCP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처음으로 추진하는 식품분야 디지털 클러스터 지원사업의 선도기업으로 참여하게 된 ㈜풀무원은 지능형 공장운영과 원재료 관리 앱 개발 등 디지털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사업의 선도기업으로서 계열사 및 협력업체 등 총 14개 업체로 구성된 디지털 클러스터 참여업체간의 네트워크를 총괄하여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식품분야 디지털 뉴딜의 성공모델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전·후방 가치사슬 중심 클러스터를 통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을 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업체 간 격차를 완화하고 나아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식품산업의 고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4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 영상 시무식을 개최하고, ’21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다짐과 함께 직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기원 원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전국을 누비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임직원의 성과를 치하했다. 이어 “혁신의 지향점은 국민이라는 생각으로 식품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HACCP인증원이 추진 중인 스마트HACCP을 확대 하는 등 대한민국 HACCP의 우수성이 확산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밝혔다. 사회적 가치실현, 일자리 창출, 협업 등을 통해 국민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21년도의 중점 추진과제인 스마트HACCP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HACCP의 세계화를 통한 ‘K-HACCP’을 선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HACCP 내실화 요구를 반영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하여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HACCP 관리강화를 위해 연구개발실을 신설하고, 식품안전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스마트HACCP추진단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16일 비대면으로 기관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스마트HACCP 등 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해 언론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처럼 한자리에 모여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등 대면 소통이 제한됨에 따라 화상을 통한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식품 및 축산물 전문지 기자단을 비롯해 조기원 원장, 상임이사, 전략기획본부장, 인증 및 기술사업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조기원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광재 기술사업본부장이 △스마트HACCP 및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이 △기관 경영전략 체계도 등 기관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이어서 스마트HACCP, 음식점위생등급제, 축산물HACCP 등 HACCP인증원의 주요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축산신문 김영길 부장은 “비대면 기자 간담회는 처음이라 낯설기도 했지만 공간의 제약이 없어 편했다”며, “HACCP인증원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가용한 채널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자 하는 적극적인 모습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남겼다. 조기원 인증원장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이하 식품진흥원)는 16일 ‘식품산업 강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 선도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식품산업의 디지털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충북 청주 소재 HACCP인증원 본원에서 개최된 MOU 체결 행사는 조기원 원장과 윤태진 이사장을 비롯해 김명호 기획경영이사, 김기주 사업본부장 등 양 기관의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식품안전분야 역점사업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식품 제조분야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제품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 선도과제 중 디지털 뉴딜 영역인 스마트HACCP 디지털 클러스터 실증단지 구축과 스마트 HACCP 마을 조성, 두 가지 사업에 중점을 두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스마트 HACCP 디지털 클러스터 실증 단지를 구축하기 위해 HACCP인증원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HACCP 표준모델인 범용 프로그램을 올해 안에 식품진흥원에 최우선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중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는(주)순수본(대표 김용태)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최초로 스마트HACCP을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HACCP은 IoT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기록일지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 공정의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데이터의 수집·관리·분석을 총 망라한 실시간 HACCP 종합관리시스템이다. (주)순수본은 이번에 지원센터로 부터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을 지원받아 스마트 HACCP 체계를 구축, 지난해HACCP 인증을 획득한 즉석조리식품, 기타영유아식, 레트르트식품 생산과더불어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순수본 김용태 대표는 “이전까지 매시간 수기로 작성하던 주요공정 모니터링 일지관리가 스마트 HACCP 도입으로 인해 실시간 자동화시스템으로 바뀜에 따라 업무효율성 뿐만 아니라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며“전산기록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사고예방과 업무고도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 생산공정과 HACCP관리에 스마트 HACCP을 완벽히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은 “스마트HACCP 적용으로 입주기업은 양적·질적 성장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