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2022년 국제비교숙련도 평가(FAPAS, LGC) 참가결과, 식품분야 22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국제비교숙련도 평가는 FAPAS(Food Analysis Perfomance Assessment Scheme, 영국 식품환경청)와 LGC(The Laboratoy of the Goverment Chemist, 영국)에서 다양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공인 프로그램으로 평가 결과에 따라 측정검사 분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식품진흥원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및 민간 분석기관 등이 매년 참가해 분석 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중금속, 비타민, 살모넬라 등 식품분야 22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능력평가 기준인 ‘Z-score’ 지표에서 전 항목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세계적 수준의 분석능력을 증명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2년 식품·의약품 숙련도 평가에서 보존료, 벤조피렌, 세균 수 등 5개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아 국내에서도 분석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진흥원은 이번 평가로 국제적 분석 능력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이하 식품진흥원)는 16일 ‘식품산업 강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 선도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식품산업의 디지털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충북 청주 소재 HACCP인증원 본원에서 개최된 MOU 체결 행사는 조기원 원장과 윤태진 이사장을 비롯해 김명호 기획경영이사, 김기주 사업본부장 등 양 기관의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식품안전분야 역점사업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식품 제조분야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제품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 선도과제 중 디지털 뉴딜 영역인 스마트HACCP 디지털 클러스터 실증단지 구축과 스마트 HACCP 마을 조성, 두 가지 사업에 중점을 두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스마트 HACCP 디지털 클러스터 실증 단지를 구축하기 위해 HACCP인증원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HACCP 표준모델인 범용 프로그램을 올해 안에 식품진흥원에 최우선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