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지 대도시 32개 축산농협으로 구성된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회장 홍순철 인천축협 조합장)는 2020 판매우수조합을 평가하여 1위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을 선정하고 8일 시상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는 대도시 조합의 ‘팔아주는 기능’ 강화를 통한 축산물 판매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2021년 판매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판매사업시설, 판매실적, 온라인사업참여도 등을 평가해 판매 우수조합을 선정해 1위에는 울산축협, 2위 3위에는 광주축협, 대구축협이 각각 선정됐다. 홍순철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2020 판매우수조합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울산축산농협에 축하 말씀을 드리며, 축산물 판매확대에 노력해 오신 울산축협 임직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는 앞으로도 축산물을 팔아주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온라인에서 첫 진행 녹색한우조합 등 4개 브랜드 참여…최대 40% 할인 판매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 위축 상황에서도 한우 소비 선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021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통해 일주일간 3,900여건의 주문과 약 5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3일 마감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매년 청계광장 등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오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추어 '워킹 스루(Walking thru)' 형태로 진행했던 한우직거래장터를 올해는 아예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에서만 처음으로 진행하여 이번 ‘명절한우장터’에서의 이번 매출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는 녹색한우조합, 안동봉화축협, 울산축협, ㈜토바우 4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양지, 사태 등 국거리를 최대 40%까지 할인하여 판매했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온라인 장터에서의 한우 판매촉진을 위해 온라인 판매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성호,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진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