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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수출노하우 전파 ‘농식품 상생경영 자문단’ 운영

농식품 상생협력추진본부, 전북 전주 시작으로 전국 12개 시·도 순회 자문

김세정 기자  2015.01.14 13: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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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공동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최희종,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동근, 이하 추진본부)는 국내 농식품업체의 역량 제고를 위한 ‘농식품 상생경영 자문단’을 구성하여 전국 순회 자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20일 농식품부와 대한상의가 체결한 ‘농식품 수출 및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대기업 출신 임원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 기업의 경영노하우와 기술역량을 농업계에 전수, 농식품의 수출을 증대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농식품 상생협력 공동본부장(최희종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전 CJ PMC 대표이사 조희배, 전 기린미원푸드 대표이사 임홍명 등 4명의 자문위원은 첫 번째 자문 대상인 화훼전문 수출선도조직인 (주)로즈피아를 찾아 수출 현장을 시찰하고, 경영전략과 마케팅, 판로 등에 대한 자문을 실시했다. 

 

순회 자문은 각 지역에 소재한 농식품 수출선도조직 12개 법인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며, 향후 수출선도조합, 유망 식품·외식업체 등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상생협력 추진본부는 순회 자문을 통해 대기업의 풍부한 해외시장 개척 경험과 상품개발 역량을 전수하고, 판로개척·마케팅·인사·노무 등 경영전반에 걸친 무료 컨설팅을 통해 농식품업계의 수출 등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자문효과 극대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경영주치의로 입소문난 대한상의 內 경영자문단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농식품분야에 특화된 전문위원을 신규 위촉할 예정이다. 

 

정화영 (주)로즈피아 대표는 “최근 엔저 등으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기업의 경영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경영애로 해소와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희종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FTA 개방화시대에 대응하여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고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농업계 내부의 역량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기업의 기술과 경영능력, 마케팅,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