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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부산경남지원, 쇠고기이력제 사육단계 이행평가 실시

7월 15일까지 경남, 부산, 울산지역 소 사육농가 대상

김세정 기자  2015.06.11 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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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경남, 부산, 울산지역의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쇠고기이력제 사육단계 이행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전국적으로 하는 이번 평가는 사육단계 이력관리 이행실태를 평가하여 문제점을 발굴·보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평가기간 중 쇠고기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경남, 부산, 울산지역의 소 사육농가 중 190개 농장을 무작위로 표본추출하고 이들 농가에 대해 축산물품질평가사가 방문을 통해 평가가 진행된다.

 

특히, 사육기간이 비정상적으로 초과된 개체의 사육 유무를 중점 점검하며 사육두수, 기한 내(5일이내) 양도·양수 및 폐사신고, 개체식별번호 부착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