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시설하우스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농협 계통공급‘아리파이프’를 7월 15일부터 최고 12%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하기로 하였다.
‘아리파이프’는 농협 계통공급 농업용파이프의 등록 상표로, 매년 2회의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과하여 합격한 농협 계통공급업체의 계통공급 제품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공급가격 인하는 농협중앙회와 공급업체가 최근 원자재(코일) 가격 하락분과 시장가격과의 차이 등을 협의하여 반영한 것으로, 시설하우스 농가는 농협을 통해 고품질의 아리파이프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4월 1일 아리파이프 가격이 6% 인하되어 공급된 이후 올해 추가로 최고 12%의 가격 인하가 결정됨에 따라 농업인들이 얻는 실익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이 공급되고 있는 외경 25.4mm, 두께1.5mm 규격의 파이프는 m당 단가가 지난해 9월 이전 1,160원 이던 것이 올해 4월 1일 1,020원으로 인하되었으며, 이번 추가 가격인하로 902원까지 내려갔다.
특히 하반기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가격이 인하되어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체감되는 가격인하 효과는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한 전체 농가의 영농비 부담액 감소 규모는 하반기에만 약 24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아리파이프 공급가격 인하는 최근 원자재 가격 하락 등 인하 요인을 최대한 반영하여, 공급업체와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하였다”고 밝히면서“앞으로도 시기적절한 생산지원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리 농업을 지켜내시는 농업인께 더욱 힘이 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