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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부산경남지원, 아름다운 바람개비 길 조성

김해 성포마을에서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 행사 실시

김세정 기자  2016.04.22 10: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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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19일 경남 김해시 생림면 성포마을(이장 송양복)에서 ‘함께 가꾸는 농촌마을 운동’을 실시하였다. 

지난해 성포마을에 홍단풍과 은목수 50여 그루를 식재한 것에 이어 올해는 마을 주민, 아이들과 함께 150여개의 바람개비를 마을 진입로에 설치하였다.

한편, 함께 바람개비 설치를 도운 한 어린이는 “마을 입구에 알록달록한 바람개비가 생기니 마을 분위기가 더 밝아지는 것 같아 마음까지 환해지고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최규진 지원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행사를 통해 정부3.0의 핵심가치인 소통과 협력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힘차게 돌아가는 바람개비처럼 우리나라 축산업의 근간이 되는 농촌마을도 보다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축평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