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사회복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사회복지사 2급 자격과정 수강생을 오는 1월 14일(수)까지 모집하고, 1월 15일(목) 개강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 2급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국가공인 자격으로, 복지 수요 증가와 함께 안정적인 진로 자격증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과정은 총 17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6과목의 이론 수업과 1과목의 현장 실습을 이수해야 한다. 이론 과정은 전 과목 온라인으로 운영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자도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 제한이 없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현장 실습의 경우 학습자의 거주 지역을 고려해 유연하게 운영된다. 지방 거주자는 본교에서, 수도권 거주자는 본원에서 실습을 진행할 수 있어 여러 기관을 옮겨 다닐 필요가 없다. 실습 기관을 개인이 직접 알아봐야 하는 부담도 줄여 학습자들의 시간과 비용, 정보 탐색에 대한 리소스를 최소화했다.
또한 학점은행제 기반으로 운영되는 본 과정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과 함께 심리, 노인, 장애, 아동 분야를 아우르는 민간자격증 취득도 가능해 취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 취업은 물론, 사회복지직 공무원 준비 시에도 전공 이수와 기초 이론 학습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학습 지원 측면에서도 체계적인 관리가 제공된다. 전 과목 교안이 무료로 제공되며, 학습 설계부터 수강, 실습 연계까지 전담 관리 시스템을 통해 지원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장학 혜택을 운영해 학비 부담을 낮춘 점도 눈에 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학력과 전공에 대한 부담 없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과정”이라며 “온라인 이론 수업과 체계적인 실습 지원을 통해 자격 취득 이후 현장에서도 바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사 2급 과정 모집 및 수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