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가 올해 인천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 자원봉사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것으로,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교내 구성원의 자원봉사 참여를 꾸준히 확대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봉사 문화를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교육봉사와 환경 정화 활동, 취약계층 지원, 지역 기관 협력 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하며 매년 수천 명의 학생 참여를 이끌어 왔다.
특히 대학의 인적·교육적 역량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연계해 안정적인 대학–지역 연계 봉사 체계를 구축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수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학생들과 구성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경험을 쌓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비롯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