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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하절기 특별처방 낙농사료 공급

항독소 물질 첨가해 독성물질 배출효과

 


선진(대표이사 이범권)이 여름을 맞이하여 특별 처방 낙농 사료를 공급한다.

최근 6월까지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다가 7월부터 본격적인 장마에 접어들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다. 특히 최근 여름날씨는 높은 기온에 비가 유난히 많이 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기후 변화에 따른 가축들의 스트레스는 여름철 목장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여름철에 떨어진 생산성은 이후 회복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도 고려할 때 전체적인 1년 농사에 위험 요인이 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잘 극복하는 것이 목장의 전반적인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선진인 이 같이 중요한 여름철의 생산성 유지 및 향상을 위해 6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76일간 하절기 낙농 특별 처방 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먼저, 하절기 낙농 특별 처방사료의 가장 큰 특징은 항독소(Anti-Toxic) 물질을 첨가한 것이다. 여름철은 사료의 저장과 보관이 어렵고, 젖소들도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시기이다. 항독소 물질은 젖소의 체내에서 각종 독성 물질과 결합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어 각종 독성 물질에 의한 소 들의 질병도 사전에 예방하고, 생산성도 꾸준히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하절기 낙농 특별 처방사료에는 항산화제를 사용하여 젖소들이 높은 온도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였다. 특히 최근에는 구제역 백신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함께 가중되고 있는데 항산화제는 이를 예방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한편, 비교적 장기 보관이 필요한 제품은 지대를 라미네이팅 코팅으로 처리하여 여름철 습한 기후로 인한 수분 흡수를 예방하였다. 라미네이팅 코팅은 외부 요인으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하고 깨끗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선진은 특별 강화 사료 공급과 함께 각 지역의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이 시기를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강화 기간으로 설정하고 중점 활동 지침을 공유하였다. 각 지역의 선진 영업사원들은 하절기 사양관리를 통해 각 농장에 여름나기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여름철 젖소들의 건물 섭취량이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인 데 이를 위해 전체적인 급여 배합비를 점검하고, 유지방 증가를 위해 조사료 섭취 증가 방안을 제공한다. 아울러 비유초기 소들의 급여 관리와 번식관리를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하여 목장의 장기적인 생산성 향상에도 초점을 맞추어 활동한다.

선진의 강정윤 마케팅 팀장은 “여름철 생산성이 목장의 전체 성적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고객들과 선진의 공통된 관심으로 목장의 여름철 생산성 유지,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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