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6 (목)

  • 흐림동두천 21.7℃
  • 구름많음강릉 22.6℃
  • 흐림서울 24.4℃
  • 흐림대전 24.6℃
  • 흐림대구 22.8℃
  • 흐림울산 22.7℃
  • 광주 20.6℃
  • 흐림부산 22.9℃
  • 흐림고창 22.7℃
  • 제주 22.6℃
  • 구름많음강화 21.1℃
  • 흐림보은 22.6℃
  • 흐림금산 23.5℃
  • 흐림강진군 20.7℃
  • 흐림경주시 22.1℃
  • 흐림거제 23.0℃
기상청 제공

식품/유통

농관원, 추석대비 농식품 원산지 위반 643개소 적발

거짓표시 394개소 형사입건, 미표시 249개소 과태료 부과

URL복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9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제수ㆍ선물용 농식품 판매 및 제조 업소 23,225개소를 조사한 결과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64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643개소 중 원산지를 거짓표시 한 394개소는 형사입건하여 수사 중이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249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품목별로 보면, 돼지고기가 191건으로 26.7%를 차지해 가장 많이 적발되었으며, 이어 배추김치 135건(18.9), 쇠고기 106건(14.8) 순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의 경우 국산과 수입산의 가격차에 따른 부당이익금이 큰점과, 쇠고기의 경우 추석 제수용으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산 가격이 상승하여 원산지 위반행위가 증가하였다.

  배추김치의 경우, 중국산(929원/㎏)의 제조원가가 국내산(맛김치 기준 3,222원/㎏)의 약 1/3 수준으로 식당에서 저렴한 중국산 김치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농식품 유통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통신판매업체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제사음식 등 인터넷 판매업체 405개소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펼쳤다.

  중앙 사이버단속반이 인터넷으로 농산물 및 제사 음식등을 판매하는 통신판매업체 중 원산지가 의심되는 405개 업체를 선별하여 집중 단속한 결과 10개 업체를 적발하여 이중 7개 업체는 형사입건하고 3개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농관원 관계자는 올해 남은 기간동안 소비자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농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유통경로ㆍ적발사례ㆍ수입ㆍ가격정보를 종합적ㆍ체계적으로 분석, 취약시기ㆍ품목을 파악하여 맞춤형 단속을 추진하는 한편, 과학적 원산지 판별법 개발확대, 검ㆍ경찰 등 유관기관과도 협업체제를 강화하여 단속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앞으로 농식품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되면 전화(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배너

관련기사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네시피에프앤비 장현순 대표,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 선정
미국 대형 한인마트·아마존 입점 등으로 수출 판로 개척 지역 관광지 활용한 체험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전남 장성군 ‘농업회사법인 ㈜네시피에프앤비’(이하 네시피에프앤비) 장현순 대표’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장 대표는 지역의 40여 개 경영체와 법인을 설립(‘13)하여 나물 수출이라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였고, 지역의 관광지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네시피에프앤비는 지역농가(9개소)와 계약재배, 지역매입을 통해 연간 약 22톤의 원물(취나물, 토란, 가지 등 나물류 8종)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1차), 건나물, 냉동나물 등을 제조·가공(2차)하며, 쿠킹클래스 체험(3차) 등을 운영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이다. 내수 시장의 포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출 공동브랜드를 구축·활성화하여, 현재는 미국 중서부 지역의 한인 대형마트(H마트, 한남체인, 시온마켓 등)와 아마존 입점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회원사들을 설득하고 수출 절차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