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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민간 협업 맞춤형 사업발굴…해외 동반진출 체계 강화

농어촌연구원·인재개발원·농어촌자원개발원 3원 업무보고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8일 농어촌연구원, 인재개발원, 농어촌자원개발원 등 3원 업무보고회를 갖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농어촌개발을 위한 R&D(농어촌연구원), 인재양성과 국제교류(인재개발원), 지역 어메니티자원 발굴(농어촌자원개발원)의 3개 조직의 연계강화 방안 마련과 민간과의 협업적 플랫폼 구축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농어촌 용수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조성 등 지금까지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개도국과 공유하며, 해외 농어촌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경기도 안산시 농어촌연구원 55만 2천㎡부지 내에, 지난해 8월 국제교류센터(IEEC)를 개관한데 이어, 작년 11월 동양 최대규모의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를 잇따라 개관하면서 R&D-국제교류-실증시험을 원스톱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지난해까지 국제교류센터를 통해 개도국 공무원 및 관련 종사자 3,603명이 방문, 각 국의 물·식량확보 방안은 물론, 지역개발 현안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또,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에서 민간기업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비한 수리시험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김인식 사장은 직원과 대화의 시간에서 “앞으로 경영(經營)에서 공영(公營)으로 전환을 통해 공사의 경영방향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성장 방식을 도입하고 직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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