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주형 국미의 힘 후보가 어린이날을 맞아 이색적인 현장 중심 선거운동과 함께 실내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5일 주민 밀집 지역에서 어린이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가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가 안심하는 생활환경 조성”을 핵심 메시지로 제시했다.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의 선거운동을 통해 기존 정치와 차별화된 ‘생활 속 정치’를 구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발표된 공약의 핵심은 공실로 남아 있는 상가를 활용해 실내형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해당 정책은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고려한 복합형 정책으로 설계됐다.
이 후보는 “미추홀구에는 장기간 비어 있는 상가가 적지 않다”며 “이 공간을 활용해 날씨나 미세먼지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놀이공간을 마련하면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맞벌이 가정과 젊은 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육아를 개인의 부담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유휴 상가 활용을 통한 공간 재생 ▲육아 인프라 확충 ▲상권 유동인구 증가를 동시에 도모하는 ‘3중 효과’ 정책으로 평가된다.
이 후보는 “정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주민의 일상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아이 한 명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부터가 변화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검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미추홀구의 생활을 바꾸는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는 주안 일대를 중심으로 교통, 청년, 생활SOC 분야에서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