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산업현장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년도 인천광역시명장’ 선정에 나선다.
인천시명장은 동일 분야에서 장기간 종사하며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기술인을 의미한다.
인천시는 지난 2017년부터 명장 제도를 운영해 자동차정비, 표면처리, 제과·제빵,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숙련기술인을 발굴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7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올해는 37개 분야 85개 직종을 대상으로 직종별 1명 이내, 최대 10명까지 선발할 계획이다.
다만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면접심사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기준을 충족한 인원만 최종 선정되며, 심사 결과에 따라 선발 인원은 조정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이다.
또한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숙련기술과 기술 발전 기여 실적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대한민국명장 또는 이에 준하는 동일 분야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이다.
신청자는 인천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군수·구청장, 기업체 대표, 관련 협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등 추천권자 중 한 곳의 추천을 받아 인천시 경제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명장을 선정하고, 결과는 오는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명장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5년간 총 1천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원된다.
아울러 인천도시철도 인천시청역 중앙홀 ‘명장의 전당’에 인물 부조가 설치되는 등 명예가 부여된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쌓아온 숙련기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명장 선발이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