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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생명 구한 직원 2명에 ‘대원상’ 수여

자살 위기 시민 구조·심폐소생술로 생명 살린 직원 선정
생명 존중·이웃 사랑 실천 공로 인정

 

한국농어촌공사는 7일 위기 상황에서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33회 대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원상은 1994년 김영진 전 사장의 사재 출연을 계기로 제정된 상으로,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효행과 봉사를 실천한 직원 115명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김포지사 이범호 주임과 공주지사 임성현 주임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범호 주임은 자살 위기 시민 수색 현장에 출동해 인명 구조 활동과 2차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성현 주임은 심정지로 쓰러진 민원인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인중 사장은 “위급한 순간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나선 직원들의 행동은 생명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며 “이번 사례가 이웃 사랑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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