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이 26일 전북 완주군 삼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완주 삼례수박(블랙위너) 출하 기념 행사’를 열고 프리미엄 흑피수박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NH농우바이오의 흑피수박 품종 ‘블랙위너’의 본격 출하를 기념하고, 삼례수박의 우수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농협중앙회 부회장, 강신학 삼례농협 조합장, 박창만 수박공선회 회장, 양현구 NH농우바이오 대표이사와 공선회 회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삼례농협 수박공선회는 현재 약 310동 규모로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블랙위너 품종은 약 180동, 총 10만주 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출하는 6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하나로유통(하나로클럽), 롯데마트, 온라인 판매처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삼례수박은 완주 지역의 재배 환경과 농가의 오랜 재배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당도와 균일한 품질을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블랙위너는 고당도 프리미엄 흑피수박 품종으로 기형과 발생이 적고 재배 안정성이 높아 생산 농가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강신학 조합장은 “삼례수박은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재배 노하우를 기반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지역 대표 농산물”이라며 “블랙위너를 중심으로 삼례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현구 NH농우바이오 대표이사는 “블랙위너는 재배 안정성과 우수한 품질을 동시에 갖춘 품종”이라며 “현장 중심 품종 개발과 기술 지원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국내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서홍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삼례 블랙위너 수박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수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산·유통·마케팅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고품질 생산 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