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적인 호우 예보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18일 강동윤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 주재로 본부 관련 부서와 농촌진흥청, 산림청, 전국 9개 도, 농협중앙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비 긴급 사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후부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으며, 19일 오후부터는 제주와 전라·경남권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농식품부는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 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상습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상태를 비롯해 시설하우스, 축산시설, 산사태 위험지역, 산지 태양광 시설 등에 대한 사전 대응 상황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와 시설 피해, 축산농가 피해, 산사태 발생 가능성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조치와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강동윤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은 “매년 집중호우로 인해 농업 분야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수리시설과 축산·원예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며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할 경우 즉시 상황을 보고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