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에서 표면처리 분야 기술 인력을 발굴하고 뿌리산업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국 규모 경진대회가 열렸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스마트표면처리과 러닝팩토리 실습장에서 ‘제34회 한국표면처리기술경기대회’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가 뿌리산업 기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표면처리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미래 기술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가 주관했다.
제34회 한국표면처리기술경기대회는 아연도금, 니켈-크롬도금, 플라스틱도금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3일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거산케미칼을 비롯한 65개 업체가 기업 부문에 참가했으며, 학생 부문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등 6개 학교에서 55명이 참가했다. 전체 참가 규모는 119명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기업체 부문에는 국무총리상, 산업통상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등이 수여된다.
개인 부문에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이 주어진다.
또 개인별 1위부터 3위까지 입상자에게는 표면처리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격시험 면제 기회가 부여된다.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표면처리 뿌리기술 경기대회는 14대 뿌리기술 경기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분야”라며 “참가자들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인천폴리텍은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대학의 표면처리 교육 역량과 실습 인프라를 알리고, 국내 표면처리 분야 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인천폴리텍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대학의 기술교육 역량을 확인하고, 국내 유일의 표면처리 분야 학과로서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남인천폴리텍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표면처리 산업 현장의 기술 숙련도를 확인하고, 표면처리 기술과 기능 중심의 인재 양성 기반을 넓히는 계기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대회를 주관한 남인천폴리텍 스마트표면처리과는 국내 유일의 관련 학과로 운영되고 있다.
스마트표면처리과는 지난 2020년 미래성장동력 학과로 선정됐으며, 2년 연속 평가 결과 최우수학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지난 2024년 교육부 취업률 공시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한편 남인천폴리텍 스마트표면처리과의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수시 1차 접수는 9월 7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교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