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이 그린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23일부터 24일까지 전북 부안군 소노벨 변산에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입주기업 간담회 및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입주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진원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구축된 창업보육 공간이다. 지난해 12월 준공 이후 올해 두 차례의 입주기업 모집을 거쳐 총 29개 기업이 입주를 마쳤다.
입주기업들은 친환경 농업소재를 비롯해 미생물·바이오소재, 동물의약품,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능성 식품, 식물공장, 대체식품, 생물소재 플랫폼 등 그린바이오 핵심 분야에서 혁신 기술과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지원 수요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AI를 활용한 마케팅 실습 교육을 통해 입주기업의 시장 대응 역량 강화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공공기술 이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1대1 상담과 기술 수요 파악, 투자 연계 방안 논의 등 기술사업화와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석형 원장은 “입주기업들이 보유한 우수 기술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그린바이오 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